남자분이 여자 심리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해서 생각난 김에 몇 자를 끄적거려 본다. 남자가 절대 여자한테 해서는 안 되는 행동과 실례가 되는 말이 있다. 그런 행동과 말을 피하면 꼴찌는 면할 수가 있다. 남자분 중에서 눈치가 어지간히도 없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자.. 그럼 어떤 것이 있을까?
1. 데이트 상대의 여자를 만나면서 다른 여자에게 시선을 두는 남자
이건 나를 만나러 온 건지.. 아니면 다른 여자 꼬시러 나온 남자인지 구분이 안 갈 때가 있다. 이건 남자가 처신을 잘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때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눈치껏 알아서 행동을 해야 한다. 이런 것에 둔한 남자는 뭐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한다. 그러면 그녀의 러브콜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2. 솔직하게 말하는 남자
"오늘 나 이렇게 옷 입고 왔는데? 어때?"라고 물어보면 건성으로 대답하던가 아니면 옷이 행주 천으로 만든 옷 같아.라고 했더라면 그 남자는 이미 점수를 60점을 까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솔직하다고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해 버리는 경우 두 번 다시 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을 알린다.
3. 울고 있는 여자를 보고 지나치지 않는 남자
세상의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는 별로라고 한다. 여자는 오로지 자신을 향해 주파수를 맞추고 안테나가 연결된 남자를 원한다. 데이트를 하러 왔으면 그녀에게만 집중을 하자.
4. 군대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남자
무슨 이야기로 대화를 이끌어야 할지 몰라서 하는 경우다. 그녀가 알지도 못하는 군대 이야기는 일단 점수를 깎고 들어 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취미 생활이 비슷하다면, 대화의 주제를 이끌기 쉽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보편적으로 상대가 좋아할 내용으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영화 아니면 음악이야기 주제로 한다면, 안전한 대화의 방식이다.
5. 자신의 재력과 능력을 이야기하는 남자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꼭 필요한 것이 그 남자의 재력과 능력이다. 하지만, 남자가 자신이 잘 난 것을 앞세워서 알아서 모셔 달라는 식의 행동은 절대 연애의 금기 상황이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말할 수도 있다. 자신이 얼마나 잘 나가고 있는지를 어필할 수도 있지만, 그녀는 진심으로 대해주는 남자를 원한다.
6. 배려를 할 줄 모르는 남자
데이트를 해도 자신만 챙기고 그녀는 일체 무시하는 남자는 러브콜을 받을 자격이 없는 남자다. 여자는 상대가 자신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것에 첫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 남자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그녀는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7. 게임중독의 남자
게임에 중독이 되어 그녀가 옆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그냥 게임에만 열공하는 그 남자 매력 떨어진다. 물론 여자가 그 남자에게 푹 빠진 상태라면, 그런 것도 감수하고 좋아할 수도 있다. 보편적 여성의 경우는 게임 중독형의 남자는 NO라고 말한다.
8. 자신이 하는 일에 관련된 말을 하는 남자
전혀 알지도 못하는 분야의 이야기를 대화의 주제로 이끌어 내는 남자는 매력이 떨어진다. 그 남자는 일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야기를 할 수가 있지만, 그녀를 심심하게 만드는 타입이다. 대화는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의 이야기로 그녀의 관심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있을 때 잘해."라고 하는 그 말이 오늘 생각난다. 그렇다. 남녀의 관계의 중심은 있을 때 잘하는 것이다. 글로 배우는 연애는 쉽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다.
Deborah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입니다.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sunnym.tistory.com/491
싱글 리뷰: Praise (레비스탕스)
박해상 (베이스 연주자, 현재 보컬 담당) 레비스탕스는 워쉽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크로스 처지와 한국 기도의 집에 소속된 그룹이다.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팀으로, 기독교인의 찬양이 중심
sunnym.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