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는 한국 나이로 17세의 나이로 미국의 공립학교를 다닙니다. 2020년 코로나 역병이 우리 세상을 덮쳐 버렸을 당시는 집에서 홈스쿨을 했습니다. 그러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라는 멋진 도시로 아빠의 직장 변동으로 인하여 부득이 이사를 왔습니다. 아빠는 고민을 했습니다. 계속 홈스쿨을 밀어붙여 대학교를 들어갈 때까지 하느냐 아니면 막내의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할 것 인가를 말입니다. 아빠의 결정의 기준은 늘 단순했습니다. 어떤 것이 딸의 행복을 안겨다 주느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바로 막내의 입김으로 인해서 지금의 공립 고등학교를 입학했어요. 사실은 특수학교도 입학을 허락받았지만, 너무 규율에 얽매여 있는 학교가 싫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주 지극히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게 됩니다.
자... 막내의 학교를 보셔야죠?
여기가 아이들이 수업을 마치면 나오는 정문입니다.
이렇게 과외 활동을 하는 학생을 픽업하기 위해 기다리는 부모님의 차가 있어요.
마침 노을이 멋지게 장식하고 있었네요.
치어리더 연습을 방과 후에 하고 있어요. 저녁 5시 15분에 픽업을 하고 있어요.
학교 적응을 잘하고 있는 막내가 자랑스럽네요.
가을이 깊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일반 주택이 보이네요.
한국의 고등학교를 보시다가 미국의 고등학교를 보니 어떤가요?
5천 명의 학생이 있다고 했는데요. 정정합니다. 1,600명가량이 현재 수업을 듣고 있는 고등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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