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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집 앞에 날아든 참새

by Deborah 2008. 10. 3.

집 앞에서 귀여운 새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먹이를 입에 문 귀여운 새는 추위에 떨고 있었어요.
새를 처음 발견한 아이들은 집에 가지고 가서 키우자고 했습니다.
아이들 눈에는 추위에 떠는 새가 측은했던 모양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도 아무런 저항도 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듯 그렇게 가만히 있었습니다.
귀여운 참새의 표정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먹이를 문 모습이 귀엽지 않나요?

눈을 지그시 감고 따스한 햇볕을 쬐고 있네요.

일광욕을 즐기는 중이에요.

입에 문 먹이를 끝까지 놓지 않고 살려고 몸부림을 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집 앞으로 날아온 참새를 보면서 생명이 있는 참새도 자신의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살려고 입에 문 먹이를 놓지 않는 데 갑자기 사라진 국민 배우 그녀는 삶을 포기 했을까요?
가슴이 아픈 소식들이 요즘 들어 자주 접하게 됩니다.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안다면 그렇게까지 했을지도 의문이 갑니다. 힘들다고 쉽게 포기할 삶은 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죽을 만큼 힘들었겠지. 죽음이 한순간의 선택임을 알 때 우리가 선택하고 살아가는 삶 정말 소중하게 여기고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최진실씨 명복을 빕니다.

탤런트 최진실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어 연예가가 또 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경철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정황으로 보아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직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10월 2일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전 6시 15분쯤(경찰 사망 추정시각)
자택에서 숨진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현재 경찰이 현장에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참새에 대해 알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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