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장군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아주 놀라운 성장을 보여 주고 있는 손자 노엘입니다. 노엘 군이 일식집에 알바를 하다 왔는지 하하하 머리 모양새가 영 아니 올소입니다. 그래도 엄마가 예쁘게 해 준 머릿수건을 두르고 우리 일행을 맞이 해줍니다. 그 추억의 시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공간 이동을 해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5월 24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앗 할미 왔수?
할미야.. 오늘 일식집 아르바이트하다가 잘렸뜨.. 하하하
초밥을 많이 먹는다고 일 그만하고 가라고 하데?
아이고 귀여운 녀석 넌 알바 하지 않아도 돼.. 할미가 먹여 살려 주마. 하하하
할미 정말이야? 응.. 진심이야.
할미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기라도 하듯이 우리 노엘은 카메라를 응시한다. 카메라 속의 렌즈의 눈과 할미가 마주 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그런 행동을 보인 걸까. 나만의 착각이라도 그렇게 생각하련다. 나의 사랑, 우리 노엘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엘아. 잘 지내고 있니? 할미 보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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