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시: 넌 꽃 보다 아름다워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꽃은
내 마음속에 피어난 꽃
너라는 꽃은
내 마음속 깊이 각인되어
사랑의 꽃을 피우고
사랑의 향기를 남기며
내 마음속에 피어난다.
너의 세상이 나의 꽃이 된다
꽃이 너의 모습이 되었다가
사랑의 형태로 변형되어
마음 가득 너로 채운다.
너는 꽃이다
아름다운 꽃으로
내 삶의 기쁨을 가져다주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이다.
아름다운 노엘의 지난 사진을 보면서 회상에 잠긴다. 너의 예쁜 세상은 기쁨이 가득하다고 생각한다. 사랑으로 와서 온 가족의 기쁨이 되었던 너의 모습을 이제는 추억의 사진으로 봐야 한다. 마음은 네가 있는 그곳으로 달려간다. 먼 공간적 거리의 느낌은 있지만 마음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 노엘을 그리워하는 그 순간마저도 사랑에 빠진다.
지난날 촬영했던 추억의 사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할미 안녕? 나 보고 싶었지?

응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

왜 쳐다보시냐는..

너의 예쁜 코.

내가 한 인물 하기는 하죠.

그렇다고 코를 자꾸 만지면 안 돼요.

아.. 놓으시라는..

저도 혼자서 잘해요.


자꾸 이러시면 안 돼요.

혼자서 잘할 수 있는데..


왜 이러세요?

저 혼자 해요. 좀 놔두시라는..

걱정이 돼서 그러는 거란다.

그래도 전 잘해요.

오 러브리 하다. 하하하 사랑하나 봐.

그래 너도 고모랑 놀자

고모 재미있게 놀자고요.

어라 차차.

이러다 팔 빠져요. 어린아이 조심스럽게 다루어 주세요. 노엘이 몸은 소중해요.

알았어. 살살할게.

자 이렇게 서 봐.

정말 살살하라니까.

할미 고모님 말 안 들어요. 때지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노엘은 그렇게 사랑을 주고 우리 가슴에 추억이라는 글자를 남겼다. 때로는 추억은 바람처럼 불어와 내 코 잔등을 괴롭히는 느낌처럼 그렇다. 그리움이 그런 것이 아닐까. 멀리 있다고 해서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옛 추억의 감성은 살아서 매일 숨 쉬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