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로 들어오신 분을 위한 코너다. 오늘은 어떤 내용이 있을까 하고 봤더니 아래의 내용으로 검색하신 분이 있었다. 그들을 위한 심리적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네이버 검색어로 혹시 "남자가 음악 보낼 때"의 심리를 알고자 하면 대충 세 가지의 정의로 나누어 분석해 볼 수가 있다. 아래의 심리적 이야기는 지극히 주관적 생각이 담긴 내용임을 밝힌다. 첫째 그녀와 같은 음악을 공유하고 싶은 경우, 둘째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무드용으로 보내는 경우, 셋째 상대방에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1. 그녀와 같은 음악을 공유하고 싶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음악을 보내는 분은 심중 팔구 썸을 타고 있는 썸남일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에는 노래 보내는 제목의 타이틀과 가사말에 집중해서 들어 보라. 그 음악에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서 보낼 수도 있다. 사랑을 전하는 도구는 여러 가지 있지만 음악만큼 좋은 것도 없다. 돈도 많이 들지 않고 쉽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대화를 끊김 없이 유도하고 싶어
상대가 마음이 있고 그냥 친구라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이렇게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나누게 된다. 특히 친절한 모습으로 음악 선물을 보내줄 때는 관심이 있다는 증거다. 그 남자의 감수성이 당신의 마음을 어느 정도 터치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을 것이다. 무조건 아무 음악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음악을 들어 보고 이건 정말 괜찮고 공감이 가면 그것도 상대와 어느 정도 취향적으로 가까워질 수 있다는 징조다.
3. 이런 음악을 좋아해 알아줬으면 해
상대방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취향을 공개하는 것은 어떤 마음으로 보낼지는 상대방만 알 수 있으나, 음악을 대충 들어 보면 알 수가 있다. 클래식 음악을 보내는 경우는 그 남자는 모던한 스타일이고 내성적 섬세함이 있는 남자일 가능성이 있다. 팝과 힙합, 가요 같은 노래를 좋아한다면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음악을 좋아 함으로 아주 무난한 타입으로 성격도 중간 정도로 아무나 잘 어울리는 타입일 가능성이 높다. 락이나 메탈 음악을 보내는 경우는 성격이 호탕하고 박력 있으며 상대방을 리드하는 그런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내성적 남자도 팝, 메탈 이런 음악을 들을 수가 있다. 이것은 어느 정도 가설에 의한 이야기임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자신을 상대에게 어필한다는 것은 존재감을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다.
사랑도 짝이 맞아야 소리가 나듯이 음악도 혼자 듣는 것보다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 이유는 나와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마음이 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천천히 다가가서 분석해본 결론으로 세 가지의 정의를 내려 봤다. 과연 남자의 심리가 그럴까? 물론 남자 당사자는 잘 알고 있지 않을까? 그럼 당신이 남자라면 아래의 댓글에 반응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