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s/Food Review

미국의 본촌 치킨

by Deborah 2021. 1. 19.

 

추운 겨울날 서린과 함께 1시간 30분을 운전해서 찾아갔던 한국의 본촌 치킨이라는 곳이다. 처음에 본촌 치킨이 뭔가 했었다. 블로거 님들이 자주 리뷰도 올리던 그런 치킨이었던 생각이 났다. 이렇게 우리가 공수해 온 본촌 치킨을 사러 간 곳이 비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더 추웠다. 추억의 그 시간으로 안내한다.

 

 

 

처음 본촌 치킨을 본 순간 외국의 치킨과 별다른 비주얼은 없었다. 그냥 비슷한 모양이었지만 먹어 보니 맛은 조금 달랐다. 한국적인 양념 소스가 들어 있는 치킨을 시켜서 먹었기 때문이다. 치킨을 30개를 주문했었다. 15개는 서린이 집에 가서 먹게 하려고 간장 양념을 한 치킨으로 했다. 이렇게 포장을 해가지고 가는 차 안의 치킨 냄새가 진동을 한다.

 

 

"엄마 정말 힘들어요. 치킨 냄새가 아주 강하네요. 좋은 냄새예요."라고 말했던 서린이도 배가 고팠던 모양이다. 물론 우리 집 갑부인 아라는 먹고 싶다고 때를 쓰고 했지만 안된다고 했다. 참고 집에 도착해서 먹자고 했다. 그래도 먹고 싶다는 말을 연발했다. 그녀의 그런 말을 무시하고 열심히 차의 페달을 밟고 집을 향해 갔다.

 

 

그날 픽업했던 치킨은 15분 만에 다 먹어치우는 그런 일이 발생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웠다.

여기가 미국의 본촌 치킨가게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가게의 픽업은 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이렇게 포장된 치킨이다.

본촌 치킨을 가지고 집으로 갔다.

이렇게 주변은 비가 와서인지 더 추운 날씨 었다.

손님을 기다리는 빈 의자도 코로나 영향을 받았다.

연필을 이용한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본촌 치킨의 실체다. 양념치킨이었는데 식어도 맛이 있었다.

그런데 무는 별로 환영할 맛이 아니었다. 본촌 치킨만 식구들은 먹었다.

 

맛 평가 4/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