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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oel

잘 놀다 가요 D - 61

by Deborah 2020. 12. 2.

우리의 귀여운 노엘은 할머니 집을 방문하고 곧 집으로 갈 예정이다. 이틀간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놀았다. 좋은 시간이었고 손주의 성장하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있어 기쁨이 되었다.

가끔씩 울기도 하고 안아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옆에 사람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세상의 신기함이 눈으로 보이고 사물을 생각해내는 인지 능력의 발달을 볼 수 있었다.

말을 하면 귀를 기울이고 들으려고 하는 모습도 예뻐 보인다.

늘 손과 발은 쉴 틈이 없이 움직였다.

옷을 입혀 놓으니 큰 옷이라 노엘이 작다는 것이 확인된다.

생각하는 표정은 예뻤다.

미소를 지어 보이는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했다.

할머니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제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 노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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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엘을 주말마다 볼 수 있어 좋다. 주말에 노엘을 우리 집에 두고 가면 아들 내외는 둘 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해줬다. 아이 때문에 부부의 시간이 사라져 힘들다고 말한 것이 기억난다. 노엘을 다시 볼 수 있는 주말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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