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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미국의 의원선거

by Deborah 2020. 11. 5.

미국의 현 상원의원 투표 현황을 나타낸 지도다.

여기에서 회색은 상원의원 임기 만기가 되지 않은 주다. 청색은 민주당 붉은색은 공화당이다.

 

현 상원의원 의석 수는 공화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공화당 상원의원 의석 수 48, 민주당 상원의원 의석 수 46

 

 

미국의 46대 대통령을 당선하는 마지막 투표일이 11월 3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선거인단 270명의 숫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미국의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일을 하는 선거인단보다 더 중요한 사람들이 미국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다. 미국의 국회의원 선거제도는 어떤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미국의 국회의원은 상원과 하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 투표는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의 의석 표를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미국의 의회는 힘의 공정한 분배를 위해서 상원과 하원의 자리 분배를 하게 된다. 이번 국회 선거는 민주당이 아직까지는 하원 자리 숫자가 더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놓고 질주하고 있는 공화당의 하원의원 선거도 무시할 수가 없다.

 

 

 

미국은 입법 국가 이기 때문에 법을 정하기 위해서는 상원과 하원의원의 동의가 있어야 이루어진다. 이번 선거의 대통령이 민주당이 되었다 하더라도 상원 의원 의석 수치가 공화당에 유리하면 순조로운 정치를 펼치기 힘들다. 즉 그들이 내놓은 공약을 제대로 실현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미국 법을 만드는데 미치는 영향은 지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미국의 법은 상원과 하원의 조율적 합의에 의해서 탄생되고 만들어진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 선거인단을 당선도 중요하지만 미국의 국회의원 당선이 미국 시민으로서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국회의원은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방식으로 대중 투표가 가장 많은 의원이 출마에 승리한다는 결론이다.

 

 

 

미국 대통령은 미국인의 생활에 간접적 영향을 준다면 국회의원은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즉 미국 시민이 살아가는 환경 개선을 위한 법과 복지에 관련된 밀접한 법을 만드는 일을 국회의원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인이 신중하게 한 표를 행사하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미국의 상원의원 의석은 100이며 하원의원 의석은 435명이다. 상원의원의 의석 수의 과반수는 51명이며 하원의원 의석 수의 과반수는 218명으로 나오고 있다. 이렇게 의석 자리를 놓고 국민 투표로 경합을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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