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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2021년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까?

by Deborah 2020. 11. 5.

 

 

 

 

미국의 2020년 11월 4일 오후 4시 50분 현재 (동부시간)

 

 

 

조 바이던은 264 선거인단 수를 확보했고 반면 도날드 트럼프는 214표로 뒤를 바짝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조 바이던의 승리로 인정하기 어려운 것이 아직도 중요한 표의 수치를 바꾸게 해 줄 6개의 주가 주목된다. 스윙 표가 주목되는 6개의 주는 다음과 같다. 조지아, 미시간, 너바다, 노스 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주이다.

 

 

 

조 바이던이 현재 264표가 되어 있어 너바다 주의 표를 확보 한다면 270표가 되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는 가정이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214표가 되어 있어 펜실베니아 주의 표를 획득하지 못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조지아, 미시건,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너바다 를 포함 5개 주의 표를 얻어야 다시 백악관으로 입성할 수 있다고 예상이 된다. 트럼프는 위스콘신 주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위스콘신 주의 부정행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다시 표를 카운트를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재 카운트를 한다고 해도 조 바이던이 위스콘신 주를 우승할 것이라 전문가는 의견을 내놓았다. 앞으로 표 몰이가 의심이 가는 주를 상대로 투표 부정행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트럼프의 법무팀은 펜실베니아와 스윙 주가 되는 곳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다. 조 바이던이 이번 투표를 이긴다 해도 부정 투표로 의심을 벗을 길이 없다고 한다. 민주당의 여러 주는 표를 카운트하는데 문제가 있는 곳도 있고 선거 활동을 하지 말아야 할 지역에서 의도적 선거를 한 것도 부정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법원은 앞으로 닥쳐 올 법적 대응에 대해서 골머리를 벌써부터 앓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펜실베니아 주의 표와 노스 캘롤라이나, 조지아 주는 그의 승리로 이끌어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메일로 보내진 투표가 아직 다 확인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확실한 승리를 이끄는 표라고 말하기는 이른 시기다. 조 바이든은 이번에 당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투표수는 조 바이든이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부재자 투표 결과로 언제 수치가 변화될지 모른다.

 

 

 

이번 선거의 조 바이던은 주요 도시를 향해서 선거 공약을 내세웠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시골과 도시를 모두 선거 지역으로 열심히 선거전을 펼쳐진 것으로 보였다. 그의 선거전 덕분에 플로리다 주의 히스페닉과 남미 출신의 이민자들이 트럼프에게 표 몰이를 해준 덕에 대통령이 되려면 꼭 승리를 해야 한다는 플로리다 주의 표를 얻어 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조 바이든이 대중 투표 수치와 선거인단 수치가 도날드 트럼프보다 조금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조 바이든은 너바다 주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 270이 되어 미국의 대통령으로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조 바이든은 트럼프의 법적 대응과 싸워야 한다. 이런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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