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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올드 네이비 매장

by Deborah 2020. 9. 27.

예전에 자주 들렸던 올드 네이비 매장이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했다. 아라와 서린(며느리) 함께 했다. 이때가 9월 초순이었으니 아직도 여름철 날씨 었다.

거리는 이렇게 한산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정 매장은 작은 쇼핑몰이 되어 있는 곳에 있기도 한다.

아직 가게가 오픈된 시간이 아닌지라 한 십 분 정도 기다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전 10시에 매장이 오픈된다.

주변 경치는 아주 한산한 모습이었다.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아라도 이제 조금씩 이런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눈치다.

올드 네이비 매장 안의 모습이다.

남자 옷도 있었다.

여성 액세서리도 있었고

여성 의류도 많이 보였다.

아이들 옷이 눈에 띄었다. 장래 엄마가 될 서린의 눈에는 아가들 옷이 눈에 들어오나 보다.

 

예전에 다녀왔던 매장을 상상해 보니 대충 이런 느낌의 사진이 나온다. 사실 우리 기억 속에 각인된 가게의 풍경과 사진의 모습은 다르게 보이기도 했다. 이 날은 셋이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서린이 이제 진통이 오고 있다고 하는 것을 들으니 아마도 곧 노엘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온다고 하니 오늘 아니면 내일 중으로 노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궁금하다 어떤 모습의 노엘이 우리의 품으로 올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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