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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rtist Review

메탈리카 - ... And Justice For All 앨범 리뷰

by Deborah 2020. 8. 26.

 

 

메탈리카

 

 

 

Metallica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American heavy metal band Metallica is an American heavy metal band. The band was formed in 1981 in Los Angeles by vocalist/guitarist James Hetfield and drummer Lars Ulrich, and has be

en.wikipedia.org

 

 

... And Justice For All 앨범

 

 

4th Studio Album (네번째 정규앨범)

Released(출시일) -September 7, 1988 (1988년 9월 7일)

Recorded(녹음) - January 28 – May 1, 1988 (1988년 1월 28일 부터 5월 1일 까지)

Studio(스튜디오) - One on One (Los Angeles) (로스앤젤레스 One on One 스튜디오)

Genre(장르) - Thrash metal, progressive metal (스래쉬 메탈, 프로그래시버 메탈)

Length(길이) - 65:24

Label(레이블사) - Elektra (에리카)

Producer(제작자) - James Hetfield,Flemming Rasmussen,Lars Ulrich

 

Metallica: One

'One'은 전쟁으로 상처 입은 군인의 고통을 묘사한 가사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반전국가'라는 별명이 붙었다.

 

 

 

1981년 영국의 정통 헤비메탈 밴드 색슨은 앨범을 홍보차 미국에 도착하게 되고 오프닝 밴드를 심사하는 중, 이제 막 새로이 밴드를 시작하게 된 메탈리카를 주목하게 되고 그들의 오프닝 밴드로 밀어주게 되었다. 메탈리카는 우상이 된 밴드가 색슨이었고 그들은 마침 색슨 미국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프닝 밴드 오디션에 참가했었다. 그렇게 하여 우상과의 만남으로 무사히 신고식을 치르고 세상에 메탈리카의 존재가 조금씩 드러나긴 했지만, 문제는 메탈리카의 베이스 연주자였다. 아주 기본적 리듬으로 그룹의 민폐를 끼치고 있었던 베이스 연주자를 교체할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어느 클럽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연주하는 크리프 버튼을 만나게 된다. 크리프 버튼이 메탈리카의 베이스 연주자가 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던 밴드 멤버는 그에게 사정하고 부탁도 해보았지만, 그들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해버린다. 지속적인 해유와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제발 밴드를 같이 하자고 한다. 결국 크리프 버튼은 그들의 첫 앨범 리코딩 현장에 초대되었고, 그곳에서 그들의 잠재력을 봤던 크리프 버튼은 조건부 승인으로 그룹에 베이스 멤버로 발탁된다. 그의 조건은 캘리포니아로 밴드가 이사를 오는 것이고 그렇게 메탈리카의 역사적 2번째 앨범이 만들어지게 되었지만, 그룹의 메인 기타리스트인 데이비드 머스테인이 알코올과 약물을 복용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던 크리프 버튼은 그룹에 그를 해고시키자고 제안을 하게 된다. 결국 2집 앨범은 데이비드 머스테인을 해고시키고 새로운 기타리스트를 영입하고 발표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그들의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신호탄을 알려준 앨범을 제작하게 된다.

 

위의 앨범은 안타깝게도  그룹의 핵심 베이스트인 크리프 버튼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발표된 앨범이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 음악이 담긴 크리프 버튼의 유작 앨범으로 생각한다. 그가 남긴 "To Live Is to Die"곡의 가사말을 크리프 버튼이 직접 작사했다.  "Justice for all" 앨범은 크리프 버튼의 연주는 없다. 다만, 그가 남긴 마지막 곡이 있을 뿐이다. 그 곡이 가장 유명한 것은 세상을 향한 외침으로 사회의 부패 시스템의 부조화를 외치고 있다.

 

 

 

Album Art (앨범 카버 아트)

 

The artwork was created by Stephen Gorman, based on a concept developed by Hetfield and Ulrich. It depicts a cracked statue of a blindfolded Lady Justice, bound by ropes with her breasts exposed and her scales overflowing with dollar bills, with the title in graffiti style. (wiki cites)

 

이 작품은 헤트필드와 울리히가 개발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스티븐 고먼에 의해 만들어졌다. 가슴팍이 드러나고 비늘이 달러 지폐로 넘쳐나는 밧줄로 묶인 눈가리개를 한 레이디 저스티스의 깨진 동상을 그라피티 스타일로 그렸다. (위키 인용글)

 

 

 

 

... And Justice For All

 

 

Fact:

Justice for society.

정의로운 사회

 

 

 

Eye of The Beholder

 

 

Blackended

 

 

Metallica - To Live Is To Die

 

When a man lies, he murders some part of the world
These are the pale deaths which men miscall their lives
All this I cannot bear to witness any longer
Cannot the kingdom of salvation take me home?

 

남자가 거짓말을 하면 세상의 일부분을 죽인다.
이것들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잘못 부르는 창백한 죽음이다.
이 모든 것을 나는 더 이상 목격할 수 없다.
구원의 나라가 나를 집으로 데려갈 수 없을까?

 

 

"To Live Is to Die" Hetfield, Ulrich, Burton 9:48 (Burton 유작) 버튼을 기념하는 헌정 노래이다.

 

이 노래는 클리프 버튼에게 바치는 노래다. 베이스 라인은 클리프가 죽기 전에 실행한 미사용 녹음의 메들리. 원곡 녹음은 트랙에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작곡은 버튼이 쓰고 뉴스테드가 연주한다. 노래의 끝부분에 나오는 구어("남자가 거짓말을 할 때, 그는 세계의 일부를 죽인다. 남자들이 잘못 부르는 창백한 죽음들이다.)는 독일의 시인 폴 게르하르트가 썼다. 연설의 후반부("이 모든 것을 나는 더 이상 목격할 수 없다. 구원의 나라가 나를 집으로 데려갈 수 없겠느냐?)는 버튼이 썼다.

이 구절은 밴드의 멤버들이 클리프의 묘지에 마지막 줄이 표시되어 있을 정도로 클리프의 말을 자주 떠올리게 하는 구절이다. "To Live is to Die"는 클리프 버튼이 죽기 전에 작업하던 마지막 메탈리카 카탈로그 작품이다. ㅠㅠ

이 노래는 몇 년 동안 한 번도 온전히 라이브로 연주된 적이 없었다. 기껏해야 이번 앨범에 이어 투어 기간 동안 기타와 베이스로 멜로디 브릿지에서 발췌한 부분만 연주되었다. 이는 2011년 메탈리카 30년 축제의 일환으로 사상 처음으로 위의 곡이 세인들 앞에 스튜디오 앨범이 아닌 라이브로 공개된다.

 

 

 

 

상업적 성공

핀란드 차트에서 1위

미국의 레코드 6 프랜 티움 판매

메탈리카의 상업적 성공이 이끈 정치적 성향이 강했던 앨범

 

 

 

 

 

메탈리카의 네번째 정규 앨범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앨범은 버튼의 유작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 가슴에 슬픔의 비극을 안겨다 준 앨범이었다. 버튼이 유럽 투어를 밴드와 함께 가다 운전수의 운전미숙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운전수는 멀쩡하고 그룹의 베이시스트였던 버튼이 그 자리에서 직사를 하고 만다. 이 끔찍한 광경을 지켜본 그룹의 기타리스트 해밋은 소리치면서 빨리 버튼을 구하라고 말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이미 죽음의 강을 건넌 버튼을 앞에 두고 울고 있었던 그의 모습. 그리고 그가 남긴 유작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 그를 위한 길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잠시도 게으름을 피우고 비참한 현실에 동참할 수가 없었다. 그는 바로 베이시스트 를 모집해서 구하게 되는데, 버튼과 비슷한 스킬을 가진 사람 Jason Newsted를 영입하게 되고 바로 "... And Justice For All(정의를 위하여..)"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그들의 노력이 가상했던가. 메탈 역사상 처음으로 그래미 어워드 메탈 퍼포먼스와 노래로 선정된 원(One)이라는 곡은 그야말로 그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어 놓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룹의 베이시스트의 죽음 그리고 유작 그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만들어 내었던 그들의 앨범이다. 메탈리카는  세인  앞에서 당당히 외친다. 우리가 원했고 모두가 원하던 그 정의로운 사회는 이 세상에 존재하기 힘들다고. 

 


 

 

음악을 듣고 느낀 점이라면, 전쟁으로 고통받았던 한 영혼의 외침과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외침으로 구분을 해 볼 수가 있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정의가 구현되고 있었던가. 그것에 대한 대답은 확실하게 오늘날 일어나는 현상을 보면 정확히 볼 수가 있다. 우리의 문명은 발달되어 1일 1 폰 시대가 왔지만, 정작 우리의 인간 존엄을 나타내는 일은 전혀 볼 수가 없다. 왜 우리는 사회적 부조리와 싸우면서도 그것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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