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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

by Deborah 2020. 2. 14.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

주제가 그렇다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는 늘 내가 먹고 교제하면서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를 한다.

오늘은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다.

이렇게 와 보니 사모님은 열심히 뭘 만들고 계셨다.

남미의 음식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튀겨 내고 있었다.

튀겨진 감자 같은데 아니었다.

아 이름을 잊어버렸다. 가르쳐 주셨는데 하하하 뿌리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하던데. 아시는 분 이야기 좀 해주길 바란다.

남미의 음식이 이렇게 밥을 하는데도 여러 가지를 넣어서 볶음밥은 아니고 맛난 재료가  넣어서 요리를 한다.

콩이 들어갔는데, 아주 맛있었다.

열심히 요리를 하시는 사모님 모습이다.

사모님은 부엌에서 요리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이렇게 교제를 나눈다.

우리 아라는 배가 고픈지 주방을 왔다 갔다 여러 번 한다.

오늘의 생일 주인공이신 원로 목사님. 생일 축하해요. 의자에 계신 분이 목사님이시다. 남편 옆에 서 있는 분도 목사님이시다. 하하하 그러고 보니 목사님이 다 모였네.

이것이 뭘까 해서 그냥 찍었는데 알고 보니 사연이 있었다.

고양이 옆에 있는 조각상이 바로 일찍 세상을 떠난 손녀를 의미한다고 한다. 친구분이 위로의 선물을 주셨다면서 오래로 간직하고 있었다.

천사와 함께 있는 손녀의 모습이라면서 이것도 선물로 받았단다. 선물의 의미가 담겨 있어 다시 보게 되었다.

사모님은 이렇게 화초를 잘 가꾸어 놓으셨다.

아주 종류별로 다양하다.

이미 꽃이 핀 것도 보인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는 사모님이었다.

이렇게 잘 가꾸어진 화초들을 보니 마음이 한결 좋아진다.

실내에 이런 화초를 키우면 건강에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키우고 싶다. ㅎㅎㅎ 

오늘의 요리를 이렇게 시식하기 위해서 담아 왔다.

하하 우리 아라는 사이즈로 승부를 하는구나 ㅋㅋ

천사님들이 보고 있었고

이렇게 만남은 기쁨이 되었다.

후식으로는 케이크가 나왔다.

만남을 통해서 서로 일주일 지내 온 이야기와 기도 제목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행복이 넘치는 교제시간은 기쁨이었다.

이렇게 교제시간이 끝이 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다 같이 모여서 성경공부를 한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믿음을 키워 가고 있는 모습이다.

살아가는 것이 별것이 있느냐고 누군가 말을 하지만, 이렇게 삶에 신앙이 함께 하면 더 깊이 있고 의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함께 교제를 하고 성경공부를 하면서 우리는 신앙적으로 성장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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