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op 팬케이크

미국에서 성공한 팬케이크 프랜차이즈 가게야.

모시다시피 미국인들의 주식은 빵이잖아.

빵을 따근 하게 먹는다고 생각을 해 봐

그런 느낌.

그대로 살려서 여기를 온 거지.

이 날 날씨 엄청 춥더라고

날씨가 화씨 32도였으니 추운 날씨지.

한국보다는 덜 춥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여기 날씨는 늘 봄날 같았어

오늘이 유독 추운 날씨였지.

 

여기 봐. 한 사람이 들어갈 때는

먼저 나온 사람이 이렇게 문을 잡아 줘

이런 문화적 에티켓이 참 부럽더라고

 

역시나 우리 센스쟁이 가은이도 문을 잡아 주고 있었네

이렇게 기다리는데도 한계를 느낀 모양이야

뭐해 추워 죽겠는데. 빨리 들어와

앉아서 이렇게 주문을 보고 있지.

뭘 골라서 먹을까.

열심히 고민을 하고 있었어

맛난 것을 먹자고 해서 데리고 온 I Hop 팬케이크인데 

막상 고르라고 하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먼저 커피를 주문했지

커피 맛 정말 좋더라고

이런 I Hop 팬케이크 식당은 커피 맛이 생명이야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식사를 하러 오는 곳이거든

 

오. 이거 완전 칼로리 덩어리잖아.

ㅎㅎㅎㅎㅎㅎㅎ 안 되겠다. 너 이거 먹어.

스테이크 오믈렛

헉. 이건 더 심하잖아.

하하하 그래서 필자서 몇 숟가락 먹고 말았다.

 

오. 감자요리네.

이렇게 만들어서 집에서 요리해도 될 음식이었지

 

열심히 포크질을 하는 가온 군

사람들이 많을 때는 대기로 앉아서 기다리는 곳이야.

역시 어딜 가나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 되는 세상이다.

열심히 문자를 주고받는 것을 보니 여자 친구한테 연락하나 보다.

연애질 하랴 공부하랴 얼마나 바쁠 가나 우리 아들.

 

맛 평가:

정말 맛있었다.

초콜릿 팬케이크는 초콜릿 덩어리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칼로리 폭탄인 음식이지만 맛은 최고였다.

오믈렛은 스테이크가 안에 들어 가 있어 맛있었고 버섯과 다른 야채들이 함께 썩여져 조화를 이루었다.

계란과 스테이크 좋아하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스테이크 오믈렛

가온

널 품에 안고 내 아들로 키워 온지가 햇수로 1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

이제는 성인이 되었고

너의 하는 행동에 큰 무게가 느껴질 나이지

아들아

너의 자상함이

여자 친구님을 행복하게 해주나 보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을 나누는 마음

모든 것이 자신을 사랑할 때부터 

시작된단다.

너는 엄마를 가르쳤어

어떻게 사랑을 하고 베풀어야 하는 지를 말이다

그런 너에게 엄마가 마음을 보낸다.

 

사랑해 아들.

네가 사준 아침밥 맛있었다.

 

 

아들이 밥을 사준 날을 기념하며. (2020년 1월 22일 오전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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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선한이웃moonsaem 2020.01.25 18: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펜 케익 맛있어보여요^^
    행복하시고, 감동 받으셨겠네요

  3. 물레방아토끼 2020.01.25 18: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으 아드님 짱짱맨이에요!!

  4. 핑구야 날자 2020.01.25 18: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드님이 처음 사 준 음식이라 더욱 감회가 남달라 깼네요

  5. 토리의추억 2020.01.25 19: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무리 칼로리 덩어리라도 아드님이 사셨다면 다 좋은 영양소로 퍼질 거예요. ^^

  6. 꿀벌이의 세상여행 2020.01.25 20: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무리 음식을 조심해도 한번쯤은
    그냥 막 먹어 준답니다. 이럴 땐 맛있게 드셔야 할 시간이군요.^^

    • Deborah 2020.01.25 21: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렇죠? 제가 너무 한건가요. 하하하 그런데 건강생각 하면 저런 초콜릿 팬케익은 안좋은 음식인데요 ㅎㅎㅎ 그래도 맛은 있네요.

  7. 파아란기쁨 2020.01.25 20: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갓 구어낸 느낌의 빵이라 맛날것 같은데 게다가 아드님의 정이 들어간 빵이라 더더욱 맛날것 같아요.

  8. Chef's Life 생활일지 2020.01.25 20: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봉인해제를 시행중인 저는 다먹어 버릴수있어욤!ㅎㅎ 맛있어보이는 팬케이크!ㅜ
    사진 글 잘보고 하트남기고 갑니다ㅎ

  9. 인생2막은 EnJoY 2020.01.25 21: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추운것 치고는 입고있는 옷이 얇아 보이네요ㅎㅎ
    아드님..차수리비도 만만치 않던데..ㅎㅎ

  10. 골드만78 2020.01.25 23: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참 효자아들 두셨네요^^
    ㅎㅎㅎ

  11. 코딩강아지 2020.01.26 01: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맛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 차포 2020.01.26 04: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격이 이제는 제가 알던 ihop 가격이 아니더라구요......

  13. 배덕이 2020.01.26 08: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팬케이크 맛있을거같아요.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커서 엄마 밥도 사주고 👍🏻👍🏻대견하네요.
    육아를 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듯해요. ㅎㅎ

  14. 백싸리 2020.01.26 09: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팬케이크 진짜 칼로리 폭탄이지만 너무 너무 맛있어보여요~~^^
    아들이 사주는 팬케이크는 사랑의 맛일 것 같아요. ♡

  15. 블라 블라 2020.01.26 10: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들이 사준 음식이라니 뭘 드셔도 맛있으셨을것 같네요 :-)

  16. w.kelsey 2020.01.26 15: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원래 칼로리가 높아보이는 게 맛있는 음식이죠... 팬케이크 미국에서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17. soo0100 2020.01.26 15: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가 사준 펜케이크가 멋진데요...
    기특하시겠습니다. 그런날이 금방 오겠죠~ 저두

  18. 닥다이 2020.01.26 16: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효자네용 착한 아들둬서 좋으시겠어용

  19. 라디오키즈 2020.01.26 23: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국에서 받는 빨간 내복의 느낌이실까요?^^

  20. 호대표 2020.01.27 14: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너무 좋아보입니다^^

  21. 싸나이^^ 2020.01.27 17: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착한 마음씨를 가진 엄마를 빼닮은 아들이군요.
    역시 여자치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