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세뱃돈 줬어요
구글이 세뱃돈을 줬다고?
네 맞고요.
그 증거가 되는 사진을 올린다.
이번 달에 벌어들인 돈이 아니라 작년 12월에 벌어들인 돈이라고 한다. 그래도 글을 올린 보람을 느끼는 보상이라고
하면 맞을 금액인데 아주 특별하게 다가온다.
블로그를 하면서 고민이 될 때가 있다.
1. 몸이 좋지 않은데도 글을 올려야 할까?
이번 연초부터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한 일주일 동안은 글만 올리고 답글도 못 달았던 날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글을 올리면 찾아와서 끊임없이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글을 올리는 보람을 느꼈다. 몸이 안 좋으면 그냥 쉬면 되지 않겠냐는 말도 하지만, 그래도 글을 올려놓으면 찾아 주는 방문객에 대한 예의라고 본다. 그래서인지 꾸준한 방문객 수치를 유지해 오고 있다.
2. 꼭 댓글에 대한 답글을 달아 드려야 할까?
이것에 대한 찬반론은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당연히 달아 드려야 하는데 건강상 이유로 답글을 못 달아 드렸을 때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이해를 해줬으면 한다. 위의 글을 통해서 지난 댓글에 답글을 달아 드리지 못한 점을 양해를 구해본다.
3. 돈을 벌기 위해서 블로그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즐기기 위해서 하는 것일까?
초심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작년도 12월에 구글에서 돈을 받았다. 이번에도 구글에서 돈을 보내왔다. 그만큼 블로그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보람을 느낀다. 1월은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그 대가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는 점에서 구글에서 주는 돈의 의미는 깊다.
4. 어느 카테고리를 활성화를 시켜야 할까?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문제가 아닐까 한다. 음악 카테고리 활성화로 3년을 공을 들였다. 이제는 음악 관련 검색어가 많이 들어온다. 다들 아시다시피 음악 글을 올리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고 노래를 다 들어봐야 하는 정말로 말해서 공을 들여야 하는 콘텐츠다. 오늘도 음악 관련 글을 올렸지만, 매번 올릴 때마다 느끼는 마음은 일상의 글을 보다 두배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처음 블로그의 시작은 일상 블로그였다. 이제는 음악 블로그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음악 관련 글을 꾸준히 올리려고 노력한다. 쉬운 길로 가자면 일상으로 가는 것이 맞는데...
마지막으로 글을 맺으며, 맞 구독을 신청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제 구독 수가 390을 넘어섰다. 이 글을 통해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
"미안해요. Love Letter 구독해주신 분들 블로그도 같이 구독하고 싶어도 구독 수치 제한이 있어 안된다고 하네요. 대신 꾸준히 방문할게요."
오 방문객 수치 666 이다. 하하하 캡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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