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폴로님의 사랑마저 받고 계신 아라의  남자 친구 었다.

 

 

큰딸 아라의 남자 친구가 스웨덴에서 왔다. 그들의 인터넷 만남의 결별을 선언하고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갖게 되었다. 이웃님들의 성원에 힘을 얻어서 그가 방문하고 우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모습들을 올려 볼까 한다. 장래의 큰 사위가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일단 지켜보고 있지만 사람이 참 좋다. 이런 사람이라면 우리 딸이 스웨덴에 가서 살아도 아무 탈 없이 잘 보살펴주고 사랑으로 어려움도 극복하면서 잘 지낼 것 같다. 이런 딸아이의 남자 친구가 첫날 오자마자 남편님은 규칙 세 가지를 정해주었다.

1. 같이 잠을 자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남편은 결혼 후에 관계하는 것은 인정한다고 했다)

2. 2주 동안 머물고 하니 집안일도 거들어야 한다.(예 설거지)

3. 일요일 교회를 가야 한다(남편은 기독교인이심)

다들 믿지 않는 분들이라면 위의 조건들이 무슨 이상한 소리냐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것은 우리 남편이 정하신 규칙이었다. 그는 최선을 다해서 규칙을 지키고 있는데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나의 아름다운 꽃이 된 아라에게 남자 친구가 스웨덴에서 왔다. 그리고 그들이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매일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둘이서 나란히 사이좋게 음식을 만들고 있다.
필자를 위해서 음식을 만들어준 큰딸의 남자친구였다.

 

사랑은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마음이 진심이라면

그 진심이 언젠가는 통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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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풍연가99 2019.06.15 00: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스웨덴에서 미국으로 날아올 정도면 청년의 사랑과 열정이 대단하군요. 가족들이 좋은 분들이니 머무는 동안 행복할듯 합니다 ^^

  2. sword 2019.06.15 04: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 이렇게 인터넷으로 조건을 들으니 뜬금없지만
    스웨덴에서 북미까지 날라올정도면... 그렇게 뜬금없게 느껴지지도 않을거 같아요 ㅎㅎ

    천천히... 더 가까워지겠죠 ㅎㅎㅎ

  3. 오렌지훈 2019.06.15 06: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너무 보기좋은데요^^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행복한주말되세요

    • Deborah 2019.06.16 02: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 행복한 순간이 이젠 일주일이면 끝이날지 계속 연결이 될지는 지나 보면 알 것 같네요. 지켜 보니 사람은 좋더군요.

  4. 키리나 2019.06.15 09: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따님과 남자친구 두 분다 행복해 보입니다. 요리도 잘하는 남자친구네요. 잘 봤습니다.

    • Deborah 2019.06.16 03: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 둘이서 행복해서 죽습니다. 따님은 입이 코에 걸리는줄도 모르고 자꾸 웃습니다. 아마도 좋으니 그렇겠지요.

  5. 2019.06.15 10: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Esther♡ 2019.06.15 10: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랑은 조건없이 하는거라고 그게 진심이면 통하는 거라는 말이 절대 동감으로 와닿네요.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는 것이 워낙 못 믿을 경우가 많아서 많이 꺼리는 부분이 많은데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났을거라 생각해요.^^

    • Deborah 2019.06.16 03: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지금 지켜 보는데 사람이 참 좋아요. 딸의 말을 잘 귀담아 들어주고 농담을 할 줄 아는 위트가 있는 남자더군요. 딸이 좋아하는 타입의 그런 남자를 만난 것 같습니다. 둘이 사랑을 잘 가꾸어 가기를 바랄뿐이에요.

  7. Bliss :) 2019.06.15 10: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앙, 어떤 기분일까요?^^ 저두 딸이 있지만 미래의 가족이 될지도 모르는 남친 데리고 오면 여러 감정이 교차될 듯해요^^ 나란히 서서 웃으며 요리하는 모습 너무 좋네요! 부군님의 엄격한 규칙도 마음에 듭니다!! 저희도 따라해야겠어요ㅎㅎ 주어진 시간 동안 즐거운 추억 많이 쌓아가시길요^^

    • Deborah 2019.06.16 03: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네. 규칙은 정해두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닥칠 사고를 예방하기도 하지요. 잘 하실것 같아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8. 히티틀러 2019.06.15 11: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실제 오프라인으로 만난 건 처음일텐데, 뒷모습만 봐도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거 같아요.
    남자 분도 굉장히 훈훈하게 생기셨네요.
    사람 일이야 모르는 거라지만, 앞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9. 쪼쪼남편 2019.06.15 11: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보기 너무 좋네요~~ 앞으로 잘 되길 응원 할께요~~ ^^

  10. jshin86 2019.06.15 13: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도 이웃님 남편 의견에 동감이에요.^^

  11. 지니밍구 2019.06.15 13: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ㅎㅎ

  12. 담덕01 2019.06.15 14: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풍경이네요.
    2주간 여자친구네 가족이 있는 집에서 지낸다는 점이요.

    따님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좋네요. ^^

  13. 시크릿리치 2019.06.15 16: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둘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

  14. 인에이 2019.06.15 21: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진에서 행복과 사랑이 느껴지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15. Honeybreadkim 2019.06.15 23: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식을 만들어주는 남자친구라니 쉽지 않은 일인데 좋은 분인듯 합니다~^^

  16. H_A_N_S 2019.06.16 00: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온라인 만남이 오프라인으로, 그것도 스웨덴에서 미쿡으로. 넘 신기하네요. 섁다른 파티가 열렸네요. 행복한 만남 되길 응원합니다ㅎㅎ

  17. GeniusJW 2019.06.16 14: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라요~~

  18. 애리놀다~♡ 2019.06.16 15: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라와 남친이 서로 좋아하고 아끼는 게 여기서도 다 보여요.
    둘다 아름다운 사랑 잘 이뤄가길 바랍니다.
    아주 좋은 인연이 될 듯 해요. ^^*

  19. 인테리어소품 행복예감 공간의 선택 2019.06.16 23: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인상좋은 남자친구에요.
    한국은 인상을 좀 따져서^^

  20. _Chemie_ 2019.06.17 00: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둘이 요리하는 모습 넘 보기 좋아요ㅋㅋㅋㅋ
    따님 표정도 너무 밝아보이구요!!!
    설레는 연애느낌 너무 부럽네요ㅋㅋㅋㅋ
    내 딸이 사랑하는 남자를 보는 기분이 어떨지는 아직 상상도 안되는데, 어머님이 보시기에도 좋은 사람 같다니 참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