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린공주님은 에디오피아에서 오셨습니다. 저희 집식구랑 같이 산지도 이제 10년째 접어 가고 있습니다. 나린공주님을 입양을 결심하게 된 큰 동기는 허리우드 스타였던 안젤리나 졸리씨 덕분이였습니다.
그녀가 입양했던 에디오피아의 예쁜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자하리라는 이름의 아이였는데요. 우리 부부는 막상 연예인의 영향을 받아서 입양이라는 것을 결심 했다고는 말했지만, 예전에도 그럴 계획이 있었어요. 막내아들 가온이를 한국에서 입양한 상태에 또 하나의 아이를 입양한다는 것은 약간의 금전적 무리도 있었지만, 그래도 결심하고 밀어 부치기로 했었지요. 2004년도에 에디오피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이였지요. 모든 입양 절차가 순조롭고 잘 진행 되는듯 싶었으나, 입양단체측에서 마지막으로 발동을 걸어왔어요. 우리 부부는 분명 여자 아이를 원한다고 했는데 그쪽에서는 남자아이를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입양 단체와의 입양 절차를 취소하고 다른 입양단체를 알아 보고 진행을 했습니다.
그후 2년이라는 인내의 시간끝에 나린 공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린 공주님은 정말 예뻤습니다. 천상 공주로 태어나실 몸 같았어요. 아름다운 눈빛 부터 시작해서 말하는 투까지도 어쩌면 그렇게 애교가 넘처 나시던지, 지금도 에디오피아의 택시 안에서 나린 공주님이 하셨던 말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공주님은 우리가 알아 듣지 못하는 외계어를 하고 계셨어요. 그때, 공주님이 하셨던 말은 이랬습니다.
"아바바..어마마?"
에디오피아에서 온 나린공주님( 2008년)
하하하 아바바가 뭐징?? 이렇게 하고 있는데 친절한 에디오피아 운전기사 아저씨는 이런말을 합니다. "아기가 참 똑똑하네요. 벌써 아빠 엄마라고 하네요." 라고 하셨습니다.
이랬던 우리 나린공주님이 이제는 중학교를 다니고 모델학교도 졸업하시고 더디어 언트테이먼트 에전시에서 신입생을 뽑는데 당당히 합격을 하셨어요. 공주님이 그동안 노력한 결과로 봐야겠지요. 우리 공주님의 외모는 남달랐습니다. 어디를 가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그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넌 어떻게 그렇게 예쁘게 생겼니?'
우리 나린 공주님의 그에 대한 대답은 아주 당당하게 말합니다.
"네 저도 알아요."
ㅎㅎㅎㅎㅎ 아주 공주님때문에 제가 낯짝을 들고 다니지를 못할때도 있어요. 너무 외모에 자신이 넘쳐서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랍니다. 잘난 외모에 그런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제부터 나린 공주님의 모델진출 사진입니다. 이런 사진을 프로필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풀 바디 샷과 프로필 사진을 올려 봅니다.
우리 나린 공주님이 아름답지 않나요?
어때요? 공주님이 자신의 외모에 당당할만한 이유가 보이죠?
앞으로 우리 공주님의 모델 생활과 활략을 기대해 주세요! 우리 나린 공주님이 스타가 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