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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호모포비아의 정의

by Deborah 2015. 7. 12.




안녕하세요. 빌 블러가 정의한 호모포비아에 대한 설명입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잘 이해가 갈겁니다.
코믹하게 설명을해주고 있지만, 실제 있었던 이야기라고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호모 포비아라는 뜻은 
게이 곁에 가는것 조차 싫어하며 그들을 공포의 존재로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들 호모포비아에 대해서 이해력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단정짓습니다. 그들의 하는 행동을 싫어하는걸 보고 오 저사람 혹시 호모 포비아 아니야 라고 단정 짓는다는거죠. 하지만 남자끼리 키스하는 장면이 
쉽게 뇌에서 이해가 가지 않을때는 거부 반응을 보일수도 있는거죠. 그런걸 가지고 호모포비아라고 단정을 지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그들이 하는 행동들을 다 이해해주고 받아드려야 한다는건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다들 취양도 다르고 사랑의 방식도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하는 사랑의 방식을 다 이해하고 받아 드려달라는건 좀 억지가 아닌가쉽습니다. 그들은 그들끼리 사랑을 나누면 되고 또 다른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은 그렇게 또 그들의 방식대로 사랑하면됩니다. 그걸가지고 반대한다 찬성한다는것도 좀 그렇네요. 이런건 그들의 성적 취양을 반대 찬성이라는걸 떠나서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면 됩니다.

아주 쉽고 간단한 문제인데도 우리는 그걸 못해서 호모포비아 아니냐라든가 아니면 왜 우리의 성정체성을 반대하냐 라던가 말이 오고 가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것이 사회적 이슈가 될수밖에 없는것이 한국의 문화와 풍습에서도 도저히 이해가 못한다는거겠지요. 아마도 한국도 큰 진통을 겪고 난 후에 그들의 목소리가 대중에게 어필할수가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어느 인터뷰의 말로 끝을 맺을까합니다.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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