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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반상회가 있어요. 저는 미국에 살면서 이런 반상회는 처음 가봅니다. 이웃집에 거주하는 제인 할머니를 산책하다가 만났어요. 예쁜 정원을 가꾸고 계셨어요. 할머니의 조언으로 같이 반상회에 갔었네요. 이날은 남편이 일요일 예배를 보고 초등학생 성경공부반을 이끌었거든요. 좀 피곤한 날이기도 했어요. 저는 친구가 차가 고장이 나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 같이 집까지 바래다주고 왔었지요. 그런데 문자가 왔어요. 제인 할머니: 2시까지 집에 갈 테니 준비하고 있어. 필자: 그러세요. 이렇게 약속을 하게 됩니다. 무사히 친구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오는데 세상에나 이곳은 너무 낯선 곳이네요. 제가 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외각 지대에 거주하십니다. 그런 곳을 처음 와봅니다. 집 까지 가는데 네비가 작동이 안 되는 거예요 ㅠㅠ 그래서 기도를.. 2021. 11. 15.
산책 하실래요? 산책하실래요? 물론 거부하시는 분 없는 것으로 알고 함께 합니다. 그냥 여러분은 상상으로 저와 함께 길을 걸어가시면 됩니다. 먼저 위에 올려진 동영상 보시죠? 저의 꾀꼬리 같은 음성을 들으셔야 죠? ㅋㅋㅋㅋㅋ 길 가다 만난 장미. 겨울철 추위에 고생도 많구나. 걸어가는 부녀지간 주변의 경치 ㅁ 오늘따라 하늘이 참 예뻤어요. 아기용 그네도 보입니다. 그렇죠? 하늘 참 맑고 예쁘죠? 지금 보이는 산이 바로 로키 산맥입니다. 저 이런 곳에서 사는 여자예요. ㅋㅋㅋㅋ 쉬었다 갈까요? 나뭇잎이 떨어져 있네요. 여기 미국의 초등학교입니다. 대충 이런 풍경이네요. 아이들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도 보여요. 이걸 왜 찍었느냐 하면요. 혹시나 미국의 솔방울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하실지 몰라서요. ㅎㅎㅎㅎㅎ 이거 이거.. .. 2021.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