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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Sour2

삶속에서 숨쉬는 사랑의 노래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중략)…기꺼이 살의 어느 부분도 떼어주고 가는 삶을 나도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옥수수잎을 때리는 빗소리가 굵어집니다 이제 또 한번의 저무는 밤을 어둠 속에서 지우지만 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 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 접시꽃 당신 - 도종환 당신을 본 순간 두근거림과 함께 나누는 눈빛은 그대로 였고 그리고 그 눈빛 속에서 또 하나의 사랑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노래로 말했다.. 2017. 8. 27.
그냥 웃지요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 김상용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요. 갱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사는건 어쩌면 거대한 목표보다는 소박한 꿈이 더 소중할수도 있다. 오늘 소개할 밴드는 스톤사워의 곡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의 히트곡이죠. 지금 빌보드 차트 메인록 부분에서 3위에 올라선 곡이며, 탄탄한 연주실력를 감상할수있는 곡입니다. 특히 보컬의 감성에 가득찬 목소리는 마음을 매료 시키고도 남습니다. 참고로 위의 밴드는 1992년도에 밴드활동을 했으며, 97년도에 해체가 되어 2002년도에 재결합을 하게됩니다. 미국의 아이호아 출신의 밴드이며, 하드록적인 분위기와 더불.. 201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