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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arick Park2

너를 만나기 위한 길 (33일) 너를 만나는 길은 너를 만나는 길은 아름다운 숲이 있고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 호수가 반기고 있다. 너를 만나는 길은 아름다운 새소리가 공원의 큰 울림으로 다가와 내 가슴은 벅차오른다.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축복의 길이고 행복한 길이고 환희의 순간을 느끼는 그 길로 간다. 너는 하늘이 준 보배로운 선물이었다. 노엘아.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림으로 기다렸는지 모른다. 이제 예정일과 점점 가까워진다. 오늘이 33일 된다. 엄마는 너를 기다리면서 하루를 천년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널 맞이 할 기쁨이 앞선단다. 엄마의 생각을 바꾸고 성숙이라는 단어를 안겨다 준 넌 진정 하나님이 보내준 축복의 선물이라 생각해 우리 가족은 널 기다리고 있어 하루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오늘도 기도 한단다. 건강히 예정일에 나왔으.. 2020. 8. 19.
산책하다 오늘은 노엘 엄마가 예약을 하러 병원에 왔어 예약을 다 마친 후 너의 엄마는 시원한 호수를 보러 가자고 하더라. 호수를 보러 가는 길이야. 이곳은 근처에 있는 공원이었는데, 할머니도 예전 와 본 곳이기도 해. 고모와 엄마의 뒷모습 왜 엄마의 뒷모습만 찍었냐고? 그건 말이지. 엄마는 유일하게 초상권이 있어서 그랬어. 괜찮지? 이렇게 내려가 보니 이런 호수가 기다리고 있는 거야. 호수를 바라보는 너의 엄마 마음은 평안이 가득했어 이런 경치를 보여 주고 싶었는데 너의 엄마가 미리 인터넷을 찾아서 왔어. 너의 엄마는 이런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 두고 싶었나 봐. 고모와 함께 호수를 쳐다보고 있었어 노엘도 같이 보자꾸나. 바라보는 경치는 참 아름답더라. 평온함이 가득했어 우리는 좀 더 걷기로 했어 이것이 한국어 고..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