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미용실을 가다1 나의 미용사에게 오빠가 해줬던 머리 스타일. ㅠㅠ "오빠... 이젠 이 머리 어떻게 혼자서 감당하죠?" 오빠의 미용실.. 나와 오빠의 인연의 시작이 된 곳이다. 손님으로 만나서 이제는 친동생처럼 지낸다. 여기는 오빠가 내 머리를 감아주시던 장소이다. ㅋㅋㅋ 하하하.. 복도의 왼쪽이 화장실이 나온다. 이제 오빠가 없으면 이곳을 올 엄두를 못 낼 것 같다. 마치 오빠를 보는듯한 착각이 든다. 내가 자주 가는 단골 미용실의 오빠가 이제는 영업을 안 한다고 한다. 무척 서운했다. 그래서 오빠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허락을 받고 찍었던 미용실 사진이다. 미용사 오빠와 인연이 된 것이 햇수로 10년이 되어 간다. 노스캐롤라이나로 이사를 왔을 당시 미용사를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러던 찰나에 알게 되었던 네일숍 여주인이 그녀의 .. 2019.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