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큰 딸이야기1 슬픔의 강은 흐른다. 아티스트 : Metallica 노래제목 : Nothing Else Matters 메탈리카의 "One" 온방을 쿵쿵거리면서 들려오고 있었고 나는 그 안에서 울었다. 크게 소리 지르면서 울었다. 내가 울어도 내가 뭘 해도 헤비메탈 음악을 듣고 있으면 밖에 있는 사람들은 모른다. 그래서 헤비메탈 음악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조용한 오후 울음이 터지고 말았다. 잘 참았다고 잘 인내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미국의 군대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우리 딸이 정신병원으로 후송되고 무자비한 정신약 투여로 굉장한 후유증을 겪어야 했다. 군대에서는 이미 제대를 했다. 물론 100%의 장애인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미국 육군 병원에서 딸의 건강을 평생 책임진다고 한다. ㅠㅠ 평생 책임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원래 .. 2020.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