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이야기10 난생 처음 보는 메기 오랜만에 집에 돌아 온 아빠와 함께 친구가 운영하는 생선가게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아주 큰 물고기를 보고 놀라는 아라의 모습을 보면서 모두 웃었다. 물론 우리 가온이는 무서워서 손도 대지 못할 정도였다. 동영상으로 보여지는 메기는 미시간 호수에서 잡았다고 합니다. 이것 보다 더 큰 것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보아온 물고기 중에선 제일 큰 물고기였습니다. 나린이는 아빠 품에 안겨 있었다. "나린아~ 물고기야..물고기. 한 번 만져봐."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아마도 싫다는 말 대신에 몸짓으로 보인다. 친구 가게는 전화 주문이 많았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고기도 구입 할 수 있지만, 무엇 보다도 직접 물고기를 골라서 요리도 해준다. 남편은 좋아하는 메기 튀김과 오크라 튀김을 주문했고, 아이들은 바베큐 치킨, .. 2009. 8.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