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빠와 대화1 남편의 첫차를 샀던 날 왼쪽으로부터 남편님, 가온이, 아라, 필자, 한울이 남편님의 첫차를 샀다. ㅠㅠ 그것도 중고였다. 이때가 언제였더라. 우리 아라가 7살, 한울이가 5살, 가은이가 3살 때였으니.. 세월이 무척 빨리 흐르는구나. 나의 20대 모습이 저렇다니.. 놀랍다. 하하하. 잊고 있었던 옛 추억의 사진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울이는 엄마가 그의 세상에 전부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랬던 우리 아들이 하하하 이젠 많이도 변했다. ㅎㅎㅎㅎ 남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남편: 난 호텔에 무사히 도착했어. 아무 일 없지? 필자: 네. 다 잘 있어요. 남편: 아라는 어때? 필자: 아라도 오늘 전역 절차 잘 밟고 침착하게 대처했어요. 남편: 응 그래도 잘 지켜봐. 그리고 사랑해. 필자: 사랑한다고요? 어떻게요? 남편: ㅋㅋㅋ 뭐 .. 2019.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