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주 돌보기1 교회방문 했어요 D - 76 할아버지와 고모, 삼촌 할머니 다 같이 교회를 갔어요. 교회는 저번에 가보고 오늘 또 방문해요. 엄마, 아빠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대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어 좋아요. 교회는 사람들이 많이 왔어요. 할아버지는 제가 자랑스러운가 봐요. 사람들 보자마자 인사를 시키는데 누군지도 모르겠고 외계어 언어를 쓰고 있어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심기 불편한 얼굴 표정을 나타내도 할아버지는 아무런 반응도 없이 계속 외계언어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하루속히 저 언어를 알아듣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고 있어요. 답답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전 연약한 아기입니다. 그러니 그냥 성장의 시간이 때가 되면 말도 하고 언어도 알아듣는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해줬어요. 교회 사람들은 다 .. 2020.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