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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23

제4회 발렌타인 이벤트 많이 참여하세요. 이벤트 배너를 만들어 주신 북극곰님 감사합니다. Bad Company - Feel Like Makin' Love 요즘 포스팅 주제 부제를 느끼시나요? 그럼 지금부터라도 옛 추억 아니면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사랑의 이야기를 찬찬히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가요? 이제 단 하루라는 시간이 남았는데요.하루 동안 생각해 보시고 예쁜 사연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마감일은 1월 24일 자정까지로 연장할게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말해 볼까요? 아...! 아!...목소리좀...흐흠.... 이제부터 제가 쓴 글을 잘 보시고 그대로 하셔야 합니다..아셨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름이 아니라.. 데보라 블로그의 전통입니다. 매년 하는 발렌타인 이벤트를 지금 부터 시작할까합니다. 지금 이벤트를 시작해서 다음주 토.. 2011. 1. 22.
내딸의 남친 이야기 나이 어린 나이에 무슨 남자 친구냐고 하겠지만, 요즘은 나이가 어려도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옛날에 비해서 많이 성숙되고 조숙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리 막내딸 나린이의 단짝이 되어버린 라이언이라는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 아이가 있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엄마가 학교를 다니고 하니 제대로 둘이 만나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나린이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 라이언 집에 언제 가?" "응. 엄마가 시간이 되면 가자." 이런식으로 딸을 달래고 했습니다. 나린이는 엄마가 남친이 있는 곳을 데려다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채 버리고는 엄마에게 항의 하듯 말합니다. "엄마. 오늘도 바빠? 오늘은 꼭 라이언 보러 가야 해!" 이렇게 야무지게 엄마에게 약속을 다짐을 받듯이 말을 해버리는 막내딸을 .. 2010. 1. 28.
사랑의 허와실 1. 사랑하는 남자와 사는 것보다 나를 사랑해 주는 남자와 살 때 여자는 더 행복해진다. 사랑을 많이 받고 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대로 사랑하는 남자와 했을 때는 기대하는 사랑의 기대치가 미치지 못할 때는 더 서운한 감정이 북받쳐 오기 마련이지요. 2. 세상에 사랑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없다. 실제로 사랑 안 해 본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돌인변이로 인한 사고만 당하지 않는다면 살아가는 동안에 꼭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고 합니다. 3. 사랑하다 헤어진 연인은 재결합해도 헤이지게 마련이다. 이미 헤어져 있었던 사람들끼리 다시 합친다 해도 그들 사랑이 예전처럼 돌아올 수는 없습니다. 과거 사랑은 과거 일 뿐이죠. 늘 많은 것을 꿈꾸지만, 현실의 사랑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2008. 12. 28.
Happy Birthday To You 해피 벌스 데이 투유~~ 해피 벌스 데이 투유~~ 해피 벌스 데이 투유~~~ 잔..폼난다..^^ 오늘은 남편의 35번째 생일날 입니다. 결혼 생활 13년을 지나서 생각 해 보니 내 인생에 있어 정말 잘 한일이 있다면 아마도 잔을 만나서 가정을 꾸미면서 사랑을 키워 갔던 과정인것 같습니다. 처음 잔을 만났을때는 나이 22살의 나이였습니다. 잔은 ROTC장교 출신으로서 첫 해외 근무지가 바로 제가 있던 왜관 캠프캐롤로 발령지가 떨어졌습니다. 그때 첫 예배를 내가 다니던 미국 교회로 나왔습니다. 서로 성경 공부도 함께 하면서 여러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나를 가만히 지켜 봤나 봅니다. 교회 사모님께 나와 연결 시켜 달라고 부탁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사모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밀어 주시고 해서 우리는.. 2007. 12. 20.
국제결혼의 선택 그 이후 우리는 6개월간의 달콤한 테이트를 마치고 더디어 아름아움의 절정을 치닫고 있던 8월25일날 결혼을 했다..우리의 아름다운 결혼을 위해 주위의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해 주시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던 그때를 회상해 본다. 그래도 그때는 이 사람이면 모든것을 헤쳐가고 견디면서 살아 갈수 있었다. 막상 결혼이 현실로 다가와 살아 보니 연애때와 같이 생활 하면서 보는 남편의 모습은 내가 알지 못했던 내 남자를 알아 가는 과정이 되었다. 우리의 신혼 살림을 왜관 7층 맨션 아파트에서 시작을 했다. 결혼후 3개월이 지난후에서야 나는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그것이 주님이 주신 나의 가장 큰 축복의 선물이였다. 그 다음 해에 어느 여름날에 우리는 사랑의 항해를 하기 위해 돛을 미국을 향해 돌려야 했다. 남.. 200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