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발렌타인 데이 편지 선물1 아들의 발렌타인 선물 집에 와 보니 이렇게 예쁜 장미 두 송이가 있었다. 당연히 한 송이는 내 것이겠지 하고 작은 아늘 녀석에 물었다. 필자: 장미꽃이 두 송이가 있네. 가온: 응. 하나는 사라, 또 한 송이는 사라 어머니 거. 필자: 그럼 내 건 어디 있는 거야? 가온: 음. 엄마는 아빠가 있잖아. 이런 나쁜 녀석 하하하 어쩔 수 없다. 아들 녀석은 벌써부터 여자 친구의 어머니까지 챙기기 시작한다. 하하 어쩌면 좋아. 이런 녀석을 기특하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나쁘다고 말해야 하나. 서운한 감정은 어쩔 수가 없다. 여자 친구 사라가 준 초콜릿이었다. 아무도 먹지 마라고 영어로 적혀 있다. 하하 그래서 감히 손을 대지도 못했던 초콜릿이었다. 아들 녀석이 초콜릿을 자랑삼아 보여준다. 그리고 선심을 쓰는 듯이 하나를 먹어 보라고.. 202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