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생활기19 국제결혼의 선택 그 이후 우리는 6개월간의 달콤한 테이트를 마치고 더디어 아름아움의 절정을 치닫고 있던 8월25일날 결혼을 했다..우리의 아름다운 결혼을 위해 주위의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해 주시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던 그때를 회상해 본다. 그래도 그때는 이 사람이면 모든것을 헤쳐가고 견디면서 살아 갈수 있었다. 막상 결혼이 현실로 다가와 살아 보니 연애때와 같이 생활 하면서 보는 남편의 모습은 내가 알지 못했던 내 남자를 알아 가는 과정이 되었다. 우리의 신혼 살림을 왜관 7층 맨션 아파트에서 시작을 했다. 결혼후 3개월이 지난후에서야 나는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그것이 주님이 주신 나의 가장 큰 축복의 선물이였다. 그 다음 해에 어느 여름날에 우리는 사랑의 항해를 하기 위해 돛을 미국을 향해 돌려야 했다. 남.. 2007. 1. 2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