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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야기3

8년만에 미국초청 비자가 결말을 맺는 순간.. "동생을 초청에 관해서 알고 싶은게 있어서 전화했어요." "이민비자를 말하시는 거죠?" "네.." "그럼 서류에 I130비자라고 나와 있나요?" "네." "그럼 맨위에 보시면 1-797라는 숫자가 있지요?" "네.." "오! 그래요. 그럼 동생 그린카드를 발급을 받을수 있는거에요. 서류를 작성해서 신청을 해야해요. 그건 변호사를 선임하셔서 해야할거에요.' "아 그렇군요. 그럼 변호사 선임 하면 돈이 많이 드나요?" "아니에요. 지금 마지막 단계기때문에 돈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될겁니다. 일딴 서류를 저한테 보내 보세요. 내일 변호사님과 약속이 있어요. 제가 상세한건 여쭤 볼게요." "감사합니다. 오늘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위의 전화 내용은 주변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을 해서 알아 본 결론.. 2009. 12. 7.
용서하기 힘든 목사 이 글을 어느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지만, 2008년도의 가장 슬픈 사건이자 이 사건에 연루된 xx목사님 외 교회 신도들께 부탁의 말을 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언론을 통해서 심정을 틀어 놓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한 개인에 대한 내용이고 다른 교회 단체나 목사님들을 비방 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저의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무더운 6월의 한국에서 온 전화 한 통화로 말미암아 마음은 그만 분개하고 말았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울면서 제게 그러더군요. 00아~~ 어쩌면 좋으냐, 지금 네 동생이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단다. 네 동생이 불쌍해서 어쩌느냐. 어머니께 자초지종을 여쭈어 보니 대충 이러합니다. 여동생이 1년 전부터 다니는 교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은 교회를 예전부터 다니지 않다가 작년부터 초.. 2008. 11. 6.
동생 이야기 여러분도 동생이 있을테죠? 물론 없으신 분들도 계실테고요.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동생이 있답니다. 동생은 1월에 태어나 어린시절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잘랐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동생는 어머니가 47살때 낳았고 그당시 아버님 연세가 59세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동생이 첫돌이 지나고 아장 아장 걸어 다닐때 아버님께선 60세 환갑을 지내셨지요. 나이가 많은 부모에게 태어 나서인지 남들 처럼 학교에 학부모라 해서 찾아 가 본적도 없으신걸로 압니다. 부모님은 농사일로 바쁘시고 하셔서 동생을 잘 돌볼 겨를이 없었는거죠. 14살에 나이에 부모를 떠나 대구에 있는 오빠집에서 같이 살면서 언니 집으로 옮겨다니면서 그렇게 어려운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언니.. 2008.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