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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성장일기3

삼촌이 먹이는 우유 D - 90 록 발라드 모음 삼촌은 모든 것이 새롭다. 아기 우유 먹이는 것도 아기를 돌보는 자체가 신기하다.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 온 삼촌이 이번에는 우유 먹이는 작업에 도전한다. 삼촌은 어느 정도가 적당 양인지 모른 채 계속 노엘 입으로 젖병을 밀어 넣었다. 이런 모습을 본 노엘은 극구 반대의 표시로 젖병 입으로 밖으로 밀어내고 있었다. 불편한 자세 때문에 우는 노엘의 행동을 잘 이해 못하는 삼촌이다. 삼촌은 노엘이 배가 고프다고 생각했는지 계속 우유를 먹이려 했지만 노엘의 반대 의사 표시에 다 먹이지 못한다. 이제 트림을 시켜야 하는데 그것도 서툴다. ㅎㅎㅎ 하나에서 열 가지 배우고 성장하는 삼촌이 아기 돌보는 방식이다. 처음부터 다 아는 사람은 없다. 아기도 안고 하면서 어떤 자세로 안아 줘야 하는지 배운다.. 2020. 12. 31.
신생아의 탐구정신 D - 26 신생아 한 달이 되어 가면서부터 주변 탐구가 적극적으로 요망된다. 아이는 주변의 소리와 보이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모빌을 달아 주었더니 아주 격하게 반응하면서 좋아한다. 모빌의 소리와 움직임이 아주 친근하게 다가온다. 아가의 자는 모습도 예쁘지만 모빌을 보고 반응해주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다. 노엘은 오늘이 26일이 된다. 이제 이틀만 있으면 한 달이 된다. 노엘의 세상은 온통 새롭기만 하다. 모든 것을 배워야 하고 새롭게 도전해야 한다. 지켜보고 반응하고 여러 사물에 대한 집중적 관찰을 하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다. 한참 할머니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가 천장을 보고 또 모빌도 보면서 여러 반응을 보였다. 얼굴 표정도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 아주 다양한 표정을 통해서 좋아하는지 아니면 불편한.. 2020. 10. 26.
신생아의 울음소리 D - 25 잘 놀다가도 문득 울고 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당황이 되고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씩 수수께끼를 풀어 가듯이 찾는다. 첫째 아기가 배가 고픈가? 아기가 배가 고플 때의 울음은 아주 간단하고 크고 우렁차다. 그리고 울다가 손을 입안에 갖다 대기도 하고 입을 열어서 옆으로 가까이하려는 모습을 보면 이건 영락없는 배고픔의 울음이다. 배고픔의 울음 외에도 대소변을 기저귀에 많이 했을 경우 불편해서 우는 울음도 있고 가끔 몸에 열이 나거나 불편할 때 이런 현상을 보인다. 의사소통이 울음으로 다 전하는 식이니 울면 일단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원인을 찾아야 한다. 원인을 찾으면 그것에 맞게 대처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생아의 양육이 힘든 것이 어린 시절 어떤 변수가 일어나지 모르는 상태 이기에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 2020.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