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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자작곡2

블루스를 하는 남편 창작의 고통은 힘겨운 일이다. 이런 일을 하고 있는 남편이 만든 새로운 곡을 소개할까 한다. 곡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고통을 지나 이렇게 세상에 빛을 보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용기를 가져다줄 수 있는 곡들을 쓰기는 힘들다. 세상을 향해 용기를 주는 곡을 이번에 썼다고 한다. 그래서 조용히 들어 보니 감성이 있고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단지 아쉬움이 남는다면, 더 좋은 리코딩 환경에 있더라면 이것보다 더 괜찮은 곡이 탄생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다. 일단, 이렇게 창작해 보고 스튜디오를 빌려서 새롭게 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여겨진다. 이번에는 베이스 연주에 참여하지 못했다. 요즘 연습하는 것이 있어 열심을 하고 있는 중이다. 조만간 베이스 곡도 올려 볼 예정이니 기대해도 .. 2020. 8. 9.
남편의 자작곡 탄생 몇 날 며칠을 밤낮으로 무엇인지 열심히 했다. 그 결과물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솔직히 음악 공부를 한 사람도 아니고 독학으로 이렇게 곡을 만들어 냈다는 자체가 놀라울 따름이다. 이런 재주가 있는 줄은 몰랐다. 그냥 노래를 부르다 말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창작하는 일이 있으리라고 생각지 못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한 남편이 대단해 보였다. 그런 남편의 순수 창작으로 만들어진 노래를 들어 보자. 참고로 블루스 곡이며, 아주 느린 박자이다. 아직 보컬은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열심히 보컬 연습을 한 결과로 내놓았던 작품인지라 애착이 들만하다. 한 번 들어 보자. 남편의 자작곡 "천국도 부르스가 있네"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며, 블루스의 리듬감을 잘 살려..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