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의 삼촌1 내가 기억하는 그는... 2013년 10월. 이 작품은 300불을 값어치가 있었던 예술품이지만. 필자가 그린 그림 중에서 유독 가족과 연관된 그림이다. 위의 작품은 현재 하와이 계신 지인 소장하고 계신다. 아티스트: 홀랜드 노래 제목: 네버랜드 그를 처음 봤을 때는 그냥 너무 상냥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다른 분들은 그와 대화하기를 꺼려하고 마치 오염물을 피하듯 필자에게도 암시적 표현으로 눈치를 주셨던 기억이 난다. 혹시 호모 포피아 성향이 있으신 분이라면 글의 창을 닫고 가셔도 된다. 처음 만남 시어머님 장례식 때 만났던 남편의 삼촌은 자상하고 나한테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었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이다 보니, 다른 식구들과 소외되고 있는 모습이 보였던 모양이다. 이런 작은 것에서부터 식사를 챙겨 준다거나 잔잔하게 좋은 인상의.. 2020.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