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사하는1 6개월만에 들어 보는 반가운 목소리 우리 가정은 1년이라는 남편의 공백 기간을 지내고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어느날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래층에 있었던 아라(큰딸)가 엄마를 부릅니다. "엄마. 전화 받아 봐. 아빠야..아빠!" 아라는 아빠가 전화를 준 것에 대해서 너무 반가워 하는 눈치였고, 아마도 아빠가 곧 집으로 돌아 올것이라는 희망이 함께 해서인지 기쁨에 가득찬 목소리로 엄마를 부르고 있었다. " 엉.. 고마워." "여보세요." "어.. 잘지냈어? 보고 싶었어.. 나 내일 집으로 간다. 공항에 마중 나올 수 있지?" "정말. 이야 정말 놀라운 소식인걸. 당신 목소리 6개월만에 처음 듣는거 알아?" "스카입으로 통화 자주 했잖아." "그래도 스카입이랑 다르잖아. 아. 당신이 온다니 넘 좋다." "응 지금 다른 사람 핸드폰을 사용.. 2010.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