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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이 입양이야기2

아들의 마누라가 왔다. 아들의 마누라는 열심히 생선을 손질하고 있다. 아들은 마누라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졸지에 리는 아들의 마누라가 되었다. 하하 아주 사이좋게 생선을 손질을 하고 있다. 물론 요리는 우리 아들 가은이가 했다. 이렇게 완성된 요리를 마누라한테 갖다 받쳤더니 한다는 말이.."야 너 최고야!" 라는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아들의 마누라가 왔다 라는 제목 자체가 좀 이상한가? 또다시 봐도 이상하지 않다. ㅋㅋㅋ 그 이유는 다음부터 필자가 소개할 분이 있기 때문이다. 뭐 소개라고 할 것 까지야. 하하하. 그냥 우리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가장 친한 친구를 명칭 하는 단어로 마누라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어느 날인가 아들이 자꾸 핸드폰만 집중을 한다. 그래서 물어봤다. 누구 연락 올 사람이라도 있니?.. 2019. 6. 18.
정원관리 모드로 전환하다. 잡초 사이에도 장미는 피어난다. ㅠㅠ 잡초가 무성했던 우리 집의 정원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어느 순간부터 들었다. 남편님은 앞마당의 정원을 보시더니 오늘은 결심을 하신 듯 군의 대령답게 명령을 내리셨다. 자.. 모두들 오늘은 잡초를 뽑는다. 실시! 하하하 우리 모두를 황당하게 하신 그 말씀에 거역을 할 수가 없었다. 반항기가 가득한 눈으로 우리의 막내아들인 가온이가 대령이신 아빠에게 한마디를 한다. 전 빼주시면 안돼요? 하하하하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갈 심산이었던 거였다. 음. 넌 지금 어디에 살고 있지? 여기 집에 살죠. 어디에 살긴 살아요? 그럼 내가 시키는 명령을 따라야 한다. 이건 내가 내리는 명령이고 이것을 불복종하면 집을 나가서 노숙자가 되던지 내가 결정을 해라. 하하하하.. 졸지에 노숙자가 되.. 201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