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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Flesheater13

이생은 처음이라 이생은 처음이라 이런 느낌은. 왜 상전님 집을 찾아온 건지 알지도 못하는 오늘의 주인공 상전님 등장! 왜 정신 사납게 돌아다녀? 응 그래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아라를 쳐다보면서 한마디 하신다. 여기 좀 보세요. 오늘 간식 사 가지고 왔냐? 안 그럼 모델 안 할 거야. 어서 간식 내놔라 인간아. 얼른 내놓으라니까. 부릅... 내놔.. 내 간식 톡톡.. 나의 다리를 건드리는 상전님. 이건 물이로다 이건 뭐니? 아 그거요..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 가지고 다녀야 해요. 그럼 어디 나도 사용해볼까? 너무 커서 맞지 않을 걸요. 마스크가 얼굴 전체를 가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ㅋㅋㅋ 왜 난 사용 안 해도 되는 거야? 알겠어. 이생은 처음이야.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녀석을 만난다니. ㅎㅎ.. 2020. 8. 30.
모델료 줘야 할 고양이. 상전님 집을 방문했다. 두 상전이 나를 반겼다. 그런데 오늘 무슨 날이신지 아주 특이한 포즈를 취하고 있지 않은가. 모델료 줘야 할 고양이. 뭐야. 너 왔냐? 오늘은 왜 온 거야? 상전님 보고 싶어서 온 거죠. 그래. 좋아. 오늘 널 위해 특별한 포즈를 보여 주마. 아주 고정된 자세로 서있다. 시선 강탈. 이쪽도 보시고 요 쪽도 봐주세요. 앞은 이렇게 보면 되냐? 네.. 그런데 좀 무섭네요. ㅠㅠ 왜.. 이게 무서운 거냐? 그럼 이렇게 살짝.. 어때? 앞으로 서서 고정 왼쪽으로 보시고 위로 보고 아래도 보고 그 표정 마음에 들어요. 시크한 게 좋아요. 자 이렇게 말이냐. ㅎㅎㅎㅎ 앞으로 보세요.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려주세요. 옆에도 보시구요 바로 보시구요. 왜 자꾸 위를 쳐다보세요. ㅋㅋㅋ 네가 예쁜 표.. 2020. 8. 20.
간식을 기다리는 애타는 눈빛 간식을 기다리는 애타는 눈빛 마치 눈에서 레이저 광선이 나올법하다. 집사야 간식 준비됐느냐? 아뇨. 너 날 무시하는 거야? 나의 눈을 바라봐 내 눈 속에 간식 있다. 넌 간식을 줄 수밖에 없을 거야. 지긋이 집사를 바라본다. 안 주면 삐친다. 흥. 이래도 안 줄 거야? 무심한 집사 간식이 먹고 싶은 고양이님 하늘에서 간식이 떨어지려나? 간식은 어디에도 없다. 집사 하고 말 안 할 거야. 간식을 가져와. 그럼 말 상대해주지 그래도 안 가져와? 흥. 흥. 상전님은 많이 화가 나신 듯하다. 애타게 간식을 달라는 몸짓을 집사를 향해 몸소 보여주고 있었다. 자 나의 눈을 다시 바라봐 부릅. 넌 간식을 가지고 온다. 실시. 뭐야. 안 가져오는 거야? 너 지금 어디 가? 간식을 가지고 오라니까? 이런 고얀 집사 같으.. 2020. 7. 15.
고양이 자동 급수기 모델 고양이 자동 급수기 모델 자동 급수기로 물을 마시려는 상전님께 한 마디. 오늘 모델 사진 한번 찍죠? 아이.. 몰라. 안 할래. 아 그러지 마시고 한 번 찍어요? 아... 씨씨.. 정말 귀찮게 굴 거야? 정말 모델하기 싫어 난 물 마실래. 이렇게 열심히 물만 마시고 있었다. 한참을 바라보다 다시 집사는 용기를 내어 물어본다. 이런 타고난 미모를 썩힐 건가요? 몰라 찍든지 말든지. 아예 포기를 하신 채 그냥 물만 열심 마시고 있는 중이다. 열심히 마시더니 집사가 불쌍했던 모양이다. 그래. 오케이. 모델을 해주마. 자. 그럼 거기서 서 있어 봐요. "여기서 이렇게 서 있으면 되냐?" "조금 더 가까이 오세요." "이렇게 서 있으라고? " 고개를 이쪽으로 돌려 보세요. 오 포즈 좋아요. 이제는 카메라를 직시하..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