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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02

남편이 노래하는 블루스 블루스 연주를 하는 남자, 나의 남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다. 그의 삶을 노래하는 블루스를 들려준다. 직접 자작한 곡을 들어 보니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알 수가 있었다. 그의 멋진 블루스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의 시작을 열어 본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블루스를 통해서 말해주고 있었다. 그의 블루스는 늘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그래서 들어 보면 더욱 깊음과 의미가 있어 진심으로 느껴지는 마음을 발견한다. 마음으로 블루스를 부르고 그의 하나님과 만남을 갖는다.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면 이런 블루스도 나온다는 것을 실감 나게 해 준 노래로 다가온다. 그의 일상의 변화는 블루스 노래를 자작하면서 새롭게 변화되기 시작했다. 삶은 블루스 었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함께 담아서 그의 마음.. 2020. 5. 10.
퍼즐 놀이 오늘은 퍼즐을 가지고 놀고 계신 남편님을 사진으로 담아 봤다. 예전 노아방주에 다녀와서 사 왔던 퍼즐로 이렇게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집중하고 있었다. 퍼즐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니, 이렇게 뭔가에 집중하는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많은 놀이가 있지만 특히 퍼즐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퍼즐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고난도로 맞추는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요령 있게 먼저 퍼즐의 틀부터 완성시키고 난 후 이렇게 같은 색이 과 모양이 비슷한 퍼즐로 구분을 해놓고 한다. 보통 1000개를 맞추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남편님은 직장을 갔다 온 후, 한 시간씩 3일을 꼬박하신 것 같다. 완성된 퍼즐을 보니 모양도 예쁘고 해 놓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요즘 같은 날은 집안.. 202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