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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3

초간단 오뎅국 끓이기 이렇게 게으른 주부의 일상이다. 티백이 만들어져 있어 쉽게 사용해도 된다. 대신 이것이 없다면 집에 있는 멸치로 국물을 내어도 된다. 포장된 어묵을 준비해 놓는다.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ㅠ 레몬 그라스(이건 준비 안 하셔도 된다.) 무 하나 준비된 오뎅님 출연했다. ㅋㅋㅋ 포장된 것을 미리 찍지를 못했다. 이렇게 재료를 다 냄비에다 투하시키고 끓이면 된다. 주의: 여기서 소금으로 간을 해줘야 시원한 국물 맛을 볼 수가 있다. 보통 저 정도의 양의 물이라면 소금은 4 tbs 정도로 넣어주고 간이 맞지 않는다면 적당하게 소금을 더 넣으면 된다. 사진상으로 찍지 못했던 재료는 나물과 버섯을 같이 넣었다. 이렇게 원하는 재료들은 넣어주고 센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주고 5분 정도 낮은 불에서 서서히 익히면 된.. 2019. 12. 14.
우리 동네 레코드 가게 무한도전에서 소개되었던 선영 씨 사연. 그녀가 있는 곳이 공수부대가 있는 훼잇빌 노스 캘로라이나이다. 즉 필자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포스팅 레코드 가게를 방문하다. 필자가 사는 동네는 훼어빌이라는 미국의 육군 최대 공수부대가 위치한 곳에 살고 있다. 지역상 따져보면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도시의 모든 비즈니스가 운영되고 있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deborah.tistory.com 역시 비가 와서 그런지 시계탑이 외로워 보였다. 단풍이 예쁘게 반기고 빗물은 내 가슴을 적시고 있었다. 이런 날 그리움을 안겨다 주는 정든 레코드샵을 방문한다. 여긴 오랜 타운홀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내가 사는 동네의 레코드 가게는 어떨까? 궁금하지 않은가? 입구에 이런 카세트 모형이 있었다.. 2019. 12. 14.
그들의 거리 눈부신 그대는 누구? 나비씨 즉, 우리 집 상전님이시다. ㅋㅋㅋ 외모가 빛이 난다. 이렇게 둘은 안전거리를 확보했다. 다가가고픈 마음 머리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 혹시나 다가올까 염려되어 경계의 시선을 멈추지 않는 상전님이다. 친해지고 싶어요. 안돼. 하늘이 두쪽이 나도 안돼! 안된다니까. 날 보지 마. 보지 말랬잖아. 그런다고 내 마음은 안 변해. 가만히 얌전히 있어. 네 상전님. 그들의 거리는 멀었다. 절대 친하게 지낼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아폴로님은 나비씨와 놀고 싶었으나, 절대 용납을 하지 않는 그녀의 고집스러운 성격 때문에 이런 사진의 에피소드가 발생했다. 처량한 모습이 된 아폴로님과 당당하고 일관성 있는 성격을 보이시는 나비씨와 대조적으로 보였다. 정말 그들은 친해질 수가 없는 .. 2019.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