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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4

산울림 2집 리뷰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1978.5.10 에발매되었던그들의 두 번째 정규앨범이었다. 세명의 형제들로 구성되었으며, 김창완(기타, 보컬) 김창훈(베이스, 보컬) 김창익(드럼) 담당하고 있다. 산울림 - 나 어떡해 나 어떡해는 김창훈씨의 곡으로 그가 샌드페블즈ㅡ(서울대 농대 출신의 대학생들이 창단한 그룹) 시절 때 베이스를 담당했었다. 그들은 77년도에 위의 곡으로 첫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산울림은 1978년도 2집 앨범에 위의 곡을 불러 주었다. 김창완의 보컬이 좋다는 평을 많이 받았으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국민가요의 애창곡이 되었던 노래었다. 세월이 지난 후에 들어도 감성이 와 닿는 가사말과 멜로디에 빠져들게 된다.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 2019. 5. 28.
음악 연주를 하면서 놀다 가은이 친구가 놀러 왔다. 얘네들은 모이기만 하면 음악 연주를 하고 집안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락을 연주하기에 소음이 만만치 않다. 큰딸 아라는 위층에서 내려왔다. 엄마한테 항의하듯 말한다. "엄마.. 그냥 음악 연주하게 둘 거예요?" 응 아라는 고개를 절래 흔들어 보인다. 이내 엄마를 못 이긴다는 것을 알았는지 위층으로 발길을 향하고 있었다. 가은이는 친구들과 락 밴들을 만든다고 한다. 꿈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한 번쯤 젊었을 때 해보면 후회는 없을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반대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공부는 뒷전이 되고 음악에만 빠진다면 문제가 될 것 같았다. 가은이는 이제 고3이 된다. 마냥 친구들과 음악하고 노래 부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어쩌면 좋을까. 아들을 공부하라고 재촉하는 엄마가 되기는 싫.. 2019. 5. 28.
영화장면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들:Unforgettable movie songs 우리 삶을 간접체험을 해주는 영화를 보다 보면 배경음악 때문에 그 장면이 더 눈에 들어오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많은 뮤지션들은 영화에 그들의 음악이 나오는 것을 환영한다. 영화의 배경 음악은 대중과의 또 다른 만남을 선물해준다. 간접적 체험을 통해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버렸던 그 영화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흐른다. 오늘은 추억의 선물이 돼줄 영화와 음악의 만남 그리고 봉인되어 버렸던 그 시절의 그리움의 그림자를 밟아본다. Dirty Dancing - Time of my Life (Final Dance) Artists: Bill Medley, Jennifer Warnes Album: Dirty Dancing Released: 1987 Dirty Dancing(더티댄싱)의 마지막 춤 장면으로 나.. 2019. 5. 28.
넌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꽃이란다. 아라야.. 넌 오늘 새로운 날을 맞이 한 거야. 바로 너의 생일이란다. 생일날 너를 위해서 엄마가 준비한 미역국과 음식들을 잘 먹었니? 넌 나에게 있어 하나의 꽃이었어. 향상 안타까운 시선으로만 바라보았는데 이제는 성장을 해서 만개된 꽃으로 피었구나 넌 세상에 유일한 꽃이야. 너라는 꽃은 세상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너의 생일을 위해서 새언니가 이렇게 멋진 케이크도 구워서 왔구나 오늘의 주인공인 넌.. 환하게 웃어줬다 마치 꽃이 태양을 향해 미소를 짓듯이 말이야. 너의 동생도 부인과 함께 와서 생일을 축하해주었구나. 너도 알 거야 가족이라는 작은 공동체에서 우리는 기쁨, 행복, 그리고 때로는 서운한 감정과 외로움을 탈 때도 있겠지. 더욱 축복인 것은 네가 성장된 꽃으로 우리 곁에 왔다는 거야. 사.. 2019.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