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컨롤 역사상 가장 운이 없었던 그룹이라고 한다면 단연코 그레이트 화이트(Great white)라고 말해주고 싶다. 우선 그들의 그룹의 역사를 돌아 보자면, 그들은 1978년 미국의 엘에이에서 결성이 된 밴드로 알려지고 있으며, 80년대에 한창 인기를 누렸던 그룹 중에 하나이다. 특히 그들의 1989년 Twice Shy앨범이 히트를 치면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헤비메탈 그룹으로 부상하고 만다. 그들의 사운드는 엘에이 메탈의 특징인 아주 달콤하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LA 메탈의 멋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들의 맴버라인업은 오랜 세월을 통해서 바뀌게 되고 리드보컬 Jack Russell의 알콜중독으로 인해 그룹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만다. 2001년도에 그룹이 해체 되고 또 다시 2002년도에 재구성이 되어서 활동하게 됩니다. 2002년도에서 2005년도는 그레이트 화이트로선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이 시기에 그레이트 화이트(Great white)는 미국의 나이트 클럽등을 전전하면서 연주를 꾸준히 하게 되고,  팬들은 예전의 그레이트 화이트(Great white)의 모습을 보기를 원했지만, 그들이 보여 주는 사운드와 모든면이 실망에 가까운 모습뿐이었다. 그런 시절을 가짜 그레이트 화이트 시절(Fake Great White)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예전의 그레이트 화이트의 사운드가 아닌 그들의 모습만 유지하고 있었던 그들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이 아닌가한다.


그러나, 2003년도 미국의 로드 아일랜드 어느 나이트 클럽에서 큰 화재가 나고 말았다. 그 화재의 원인은 좁은 공간에서 특수효과를 나타내는 불을 사용했다는것이 화근이 되었고, 특수효과를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지 않아 무대 위에 불길이 치솓고 말았다. 순간 리드 보컬이였던 잭러설은 무대에 불이 난것을 보자, 마이크를 대고 말했다.

" 이런. 이건 아닌데.."

정말 황당했을 그 상황을 재현하기 조차도 힘들었을것이다. 화재가 났을 당시에 들려 주었던  "Desert Moon"곡은 그들에게 있어선 비극의 곡이 되고 말았다. 더이상 무대에서 부르기 힘든 곡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 곡이 안겨다 주는 트라우마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 곡을 생각하면 그 당시의 아픈 추억이 떠 오르기 때문이다. 화재를 통해서 그레이트 화이트의 리드 기타리스트 Ty Longley를 잃고 말았다. 5분안에 그 클럽은 완전히 다 타버리고 말았을 정도로 화재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었다.  안타까운것은 100명이라는 고귀한 인명을  화재로 말미암아 잃고 말았던 사건은 미국인들에게 화재의 경각심을 알려주는 그런 사건으로 남아 있다.


참고로 밴드 매니져였던 Daniel Michael Biechele는 2006년도 법정 판결로 10년의 징역이 내려지기도 했다. 그의 잘못도 있긴 하지만, 클럽의 안전시설이 미흡한 점도 들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는 징역을 택했고, 이것으로 인해 유가족의 화를 가라 앉힐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이런 운이 없었던 일을 겪어야 했던 그들은, 이제서야 예전의 사운드를 회복하게 되었고, 무엇 보다도  그레이트 화이트의 독특한 그들의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공연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고, 팬들은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예전의 아픈 악몽들이 사라졌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있다.





그들의 히트 앨범이었던 Twice Shy앨범에 수록된 "Once Bitten Twice Shy"를 들어 보세요. 멋진 사운드와 이것이 그레이트 화이트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참고로 위의 곡은 1975년 아이언 헌트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그의 데뷰앨범에 수록된 곡이기도 합니다. 아이언 헌트의 곡을 카버를 했지만, 오리지날을 능가하는 멋진 사운드를 체험 하실겁니다. 오른쪽에 있는 동영상은 Save Your Love입니다. 말랑한 곡으로 여러분들 감성을 자극하고도 부족함이 없는 곡임에 틀림없습니다.






화재가 났던 그 동영상을 올려 봅니다. 정말 순식간에 나이트클럽이 재로 변하고 만 사건이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끔찍한 그런 화재였습니다. 유가족들의 안타까운 표정도 목격 하실수 있습니다. 이런 화재는 더 이상 일어 나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준 사건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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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0 21: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Mr.번뜩맨 2010.03.10 22: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이런 사연을 보면 운이 없다고 말을 못할 것 같네요.

  3. 초하(初夏) 2010.03.10 23: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덕분에 좋은 곡 감상하고 갑니다.

    이 곳은 눈 내리면서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4. 건강사랑 2010.03.11 00: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감사 합니다
    좋은 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셔서 행복 하세요.
    내 병은 내가 고친다.

  5. RUKXER 2010.03.11 00: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허;;; 끔찍한 사건이네요 =.=;;;
    운이 없다라는 표현으로는 좀 약하다 싶을 정도로 대 참사입니다...;;

  6. mark 2010.03.11 01: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런 대형 사고가 있었군요. 우리나라도 1970년대인가? 세종문화회관 (지금 건물은 그후에 새로 지은 건물)이 쇼가 끝나고 바로 불길이 솟아 전소한 일이 있었지요.

  7. 핑구야 날자 2010.03.11 08: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무리 노력을 해도 운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결과는 생각했던 방향과 정반대로 가는 경우도 았는 것 같아요
    하늘에 맞긴다는 말... 그렇다고 노력을 게을리 할 수는 없겠죠,

  8. 신비한 데니 2010.03.11 10: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타깝네요...

  9. skypark박상순 2010.03.11 11: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안타깝게도 그런일이 있었군요.
    덕분에 좋은곡 감상하였습니다.^^

  10. 빨간來福 2010.03.11 14: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안타까운 일이군요. 기억이 나는것 같기도 하구요....

  11. 연구소장 안동글 2010.03.11 17: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악 정말
    안타까운 일이군요 ㅠㅠ 으흑

  12. 하늘엔별 2010.03.11 21: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극적인 일이 있었군요.
    저런 일을 겪고 나면 정신적 충격이 대단할 듯 합니다.
    그래도 밴드의 명백이 이어지고 있다니 역격을 이겨낸 그들에게 찬사를 보내야 할 듯 하네요.
    그게 예술정신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

  13. 악랄가츠 2010.03.12 19: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안타깝네요 ㅜㅜ
    좋아하는 공연을 보러 간 팬들과 그들을 위해 열창한 가수까지..
    한 순간에 잃어버렸네요 ㅜㅜ

  14. 불탄 2010.03.12 22: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에겐 익숙하지 않은 밴드입니다만...
    정말 한번쯤은 들어볼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15. mark 2010.03.13 02: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제도 맨 위 사진 보고 깜짝 올랬는데 오늘도 또 ㅋㅋㅋ

  16. 깐깐김기 2010.03.15 07: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때 락그룹들을 좋아한적이있었지만 처음들어보는가수네요..
    근데
    노래하나는 끝내주네요>ㅁ<
    과하지않은 헤비메탈과 보이스!!

    계속흥얼거리게되요~

  17. 엉클 덕 2010.03.15 12: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매우 안타까운 화재였죠.
    .... 말랑한 곡으로 여러분들 감성을 자극하고도 부족함이 없는 곡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DJ
    프로 멘트의 냄새가 물씬 나는데요..ㅋㅋ
    이종환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18. 드자이너김군 2010.03.17 18: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야.. 정말 안타까운일 이군요.
    멋진 모습으로 복귀 했다니 그들의 음악을 즐겨 주는 일만 남은것 이내요.^^

  19. Mrkim 2011.12.25 23: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타까운 일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