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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Male and female psychology

남자가 듣기 싫어하는 열가지

by Deborah 2010. 2. 10.

세상에 많은 남녀가 존재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이죠. 그런 사람을 때로는 미워 하면서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오느날 현실입니다. 많은 남성분들이 겪게 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제발 여자가 이런 말좀 삼가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10가지를 뽑아서 정리를 해 봤습니다. 남자를 모르는 당신이라면, 많은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1. 우리 관계를 생각 해봤는데 말이야..

둘 만의 관계를 오래도록 생각했다던 그녀의 말은 심각한 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오래도록 생각해봤는데, 당신이 정말 나 사랑하는거 맞아?"  라던가,  아니면 "우리 미래를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말이야.." 이렇게 나올때는 남자가 갖게 되는 심리적 압박이 상당합니다. 이런 말들은 듣기 싫어 한다고 합니다.


2. 좀. 남자다울 수 없나요!

이런 말을 들은 남자는 자연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고, 남자 다운것이 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지만, 그래도 이건 남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흔히 여자분들 잘 하는 말 중에 하나죠. "정말 남자가 왜 그래요?" 라는 말 자주 사용하실줄 압니다. 남자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지요. 다만 상황에 따라서 행동이 변하게 마련인것이 사람의 심리인지라. 이런 경우를 당하게 된 남자의 100프로는 반응은 "그런 당신은 얼마나 여자 다워서 그런말을 하는거야!" 라고 반문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3. 우리 부모님이 만나자고 하는데..

사랑하는 그녀의 부모님이 만나자고 하면 고민부터 되는것이 남자입니다. 정말 장인, 장모가 좋아할지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말입니다. 또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자는 둘의 관계를 깊게 생각하고 미래를 바라 본다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도 되겠습니다. 부모님을 뵙자는 말도 때와 흐름을 잘 맞추어서 해준다면 좋겠지만, 너무 이른 시기에 이런 말을 꺼내면 남자가 오히려 많은 부담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4. 아. 머리가 너무 아파.

저녁에 아주 로맨틱한 밤을 보내려고 준비를 한 남자 앞에서 하는 말이 " 자기야. 나 머리가 너무 아픈데.." 라고 한다면 남자들은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고, 이런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말을 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밤에 하필이면, 머리가 아프다는 핑계를 둘러대는 여친의 말이 곱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서로 맞추어 가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상대가 아플때는 배려 해주는 마음도 있다면 더 멋진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군요.


5. 어. 우리 예전 남친은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이런 표현은 극을 달리는 표현이죠.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표현중에 하나 일지도 모릅니다. 자신과 예전의 남친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힘들죠.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일 수 밖에 없으니, 남자 자존심을 완전 뭉개 버리는 그런 발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6. 뭘 생각하고 있나요?

여자들은 당신의 모든 생각과 뭘 느끼고 있는지 조차 다 알고 싶어 합니다. 반면에 남자는 그런 느낌이나 생각들을 말로 표현하는것에 서툴고 말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냥 조용하게 있는 사람들이 많죠. 일일이 당신의 그녀로 부터 이런 질문을 듣게 된다면, 그것도 하나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7.  저 여자가 뭐가 예뻐?

지나가는 여자를 쳐다 보는 남자의 심리는 다 마찬 가지일겁니다. 그냥 예뻐서 쳐다 보는거겠지요. 그런 남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그것도 황당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것입니다. 그럴땐, 모른척 하고 넘어 가 주는것이 예의라고 봅니다. 내 남자는 나만 바라 봐 주기를 바라지만, 이런 경우는 그냥 예뻐서 쳐다 보는 것이니, 조용히 눈감아 주는것이 상책입니다.

8. 나, 뭐 달라진거 안 보여?


아. 이런 경험들 많이 하셨을겁니다. 특히 여자로 부터 듣는 말 중에서 가장 난감한 대답중에 하나가 바로, 새로운 헤어스타일이나, 옷을 장만해서 입고 나왔을 때의 반응을 물어 볼때입니다. 예쁘게 보일려고 치장도 하고 나왔건만, 무관심하다고 생각되는 남친에게 던지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 나 . 어때?" "나. 달라진거 안 보여?" 라던가.. 이런 말을 들었을때의 남친은 정말 쥐 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 버리고 싶은 심정이겠지요. 여자의 작은 변화를 유심히 관찰 못한 남자를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이런 말을 계속하게 되면 남자들의 짜증을 유발 시키는데 일조를 하게 되죠. 그냥 남자가 말이 없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 주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걸 가지고 싸움으로 연결 시키는 것은 유치한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9. 내 친구는 임신해서 약혼한데.

이런 말을 들은 남친의 반응은 하늘에 날 벼락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 그녀가 나에게 우리도 이런 경우에는 약혼까지 해야하는가를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친구 이야기라고 하지만, 이런 말들 듣는 남자는 기분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냥 친구 사이의 이야기는 둘 사이에 남겨 두는것이 좋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꼭 남친에게 까지 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10  당신하고 진지하게 이야기좀 해야겠어.


당신하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싶다는 여친의 이야기를 들으면, 올 때가 왔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말하자면 둘의 연애가 오래도록 지속 되기 힘들다는 사인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여자가 이야기를 하자고 하면, 겁부터 내는 것이 남자의 심리라고 합니다. "정말 나 이러다 차이는거 아니야?" 그러기 전에 내가 먼저 차야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닌까요. 진지하게 생각하자는 의미는 여러 것으로 종합할 수 있지만, 남자들에게 진지하게 이야기 하자는 발언은 마치 지금 당신이 내게 하는 모든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라고 하는 표현이나 마찬 가지라고 합니다.



어때요? 이렇게 살펴본 남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들이 우리가 너무나 자주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 맞습니다. 대부분에 대해선 공감을 하실지는 남성분의 반응을 지켜 봐야겠지만, 이런 남자들의 심리를 잘 담아 놓은 사이트의 글을 인용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고로, 위의 글은 저의 개별적인 생각이 담겨진 글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참조 사이트 :http://www.askm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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