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친정 언니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 내용을 들어 보니 언니가 꾼 꿈이 좀 특이한 꿈이였습니다.
꿈 내용이 어떤지 보실까요?
언니: "내가 1월 1일날 꿈을 꿨는데 말이야. 참 이상한 꿈이였어."
나: "뭔데 그래?"
언니: "응 .. 꿈속에 대통령이 있는거야. 그리고 대통령하고 대화를 하는 꿈을 꿨지 뭐니.."
나: "어머나.. 꿈이라도 그런 꿈은 좀 특이한데요. 뭔가 특별한 일이 있을려나 본데요."
언니: "몰라.. 아무래도 좋은일이 생길것 같기도 한데 말이야."
나: "음.. 정말 그랬음 좋겠다."
친정 언니가 말했던 꿈속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이 아닌 대통령이었고, 언니는 꿈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했다. 필자가 꿈을 해몽하는 사람이면, 잘 해석을 해서 주련만,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확실히 뭔가를 암시하는 듯한 꿈이긴 한데,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가끔 살다 보면 꿈을 통해서 미래를 예견해주는 메세지가 담겨진 그런 꿈도 꾸고 어떤 꿈은 그냥 아무런 의미가 없는 그런 꿈도 있습니다. 뭔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그런 꿈이야 종류가 많이 있겠지만, 꿈을 해석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것일 수도 있겠지요.
사실, 꿈을 통해서 미래를 본다는 자체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일수도 있겠으나, 좀 특이한 상황의 꿈은 온 종일 따라 다니게 되고, 그 꿈이 뭔가를 예지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바로 당신은 꿈속에서 뭔가 일어날 것을 예견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있는다는 것입니다.
위의 나온 꿈을 어떻게 해석 할 수 있을까요? 필자가 보기엔 나쁜 꿈 같지는 않습니다. 꿈에 따라서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요. 꿈을 꾸고 난 후의 느낌이 좋았다고 하는걸 보면 분명 그다지 나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연초 부터 꿈에 관한 이야기로 이상하게 마음이 설레이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좋은 꿈을 꾸었다는 것은 그 만큼 좋은 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반면에 이상한 꿈을 꾸어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빨리 잊어 버리는 것이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꿈은 간직하면 마음에 덕이 되지만, 나쁜 꿈 같은 경우는 마음의 악을 불러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러기에, 그런 꿈일수록 빨리 잊어 버리는것이 마음을 편히 갖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여러분도 새해에 특별한 꿈을 꾸신적이 있으신가요? 어떤 꿈을 꾸셨는지요. 여러가지 꿈들이 있겠지만, 당신에게 밝은 희망을 줄 수 있는 꿈이라면 간직하시고, 나쁜 꿈이라면 잊어 버리시고, 마음에 깊이 담아 두지 않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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