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America

남자들이 하는 열가지 거짓말들

by Deborah 2010. 1. 31.




요즘 컵을 사면 재미있는 글들이 많이 적혀져 있어 유심히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 재미 있게 보았던 컵이 있어 소개를 할까 합니다.

남자에게로 부터 절대 듣지 않는 10가지 말들

1. Hold me (안아 주세요.)

여러분은 몇번씩이나 남자로 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나요? 전 한 번도 없습니다. 분명 남자가 안아 달라고 한다면...!! 이상하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글세요. 안아 달라고 하는 표현은 여성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죠. 안아 달라고 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남성 분들도 많을겁니다.


2. While I'm up, Can I get you anything? (일어 났을때, 당신 뭐라도 가져다 줄까요?)

정말 매너남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지요. 보통 결혼하고 나면 이런 말은 듣기 힘들죠. 대게 부인이 먼저 말합니다. 나 일어 났는데, 당신 뭐라도 갖다 줄까?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남편은 침대에 누워서 뭐 갖다 달라고 주문을 많이 해댑니다. 이런 것이 보통 일상으로 보여지는 풍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3. Here Honey, You use the remote for awahile. (자기야. 여기.. 당신이 리모트(TV 리모트) 사용해.)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 소리죠. 리모트는 남자분이 가지고 있으면 절대 안 빼길려고 안간힘을 다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 하실겁니다. 어느 부부 이야기인데요. 리모트 때문에 부부 싸움이 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하. 그 만큼 리모트는 중요합니다.


4. We never talk anymore!(우린 이야기 끝이 없다고요.)

정 반대죠. 남자분들은 할 이야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수다를 떨고 계신 분도 적지 않아 있겠지만, 대부분의 남성분은 말 수가 적지요. 남성들이 한 방에 있는것과 여성들이 한 방에 있는것은 차이점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남성분이 수다를 많이 든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5.Honey, Let me hold your purse while you try that on. (자기야.. 당신 옷을 입을 동안에 지갑을 내가 쥐고 있을께.)

쇼핑 갔을때, 제발 지갑좀 쥐고 있으라고 하면, 온갖 인상을 다 쓰는게 남자입니다. 뭐 데이트때야 여자한테 잘 보일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하겠지만, 이런 남자 분들도 결혼하면 바뀌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부인의 지갑을 들어 주고 계신분이 있다면, 그분은 잘 하시는겁니다. 충분히 사랑 받을 자격이 있으신 분이고요.





6. I understand. 난 이해 해.

말로는 이해 한다고 해 놓고선, 절대 이해 못하죠. 이해 할 수 있는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남자들은 구체적이고 합리화 된 사실이 아니면 절대 이해시키기 어렵죠. 그런 면에서 당신의 모든 장단점을 다 이해 해준다는 남자는 정말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로만 이해 하는것과 정말 이해 해주는 것의 차이점은 확연히 차이가 있으닌까요.


7. This movie has too much nudity. 이건 정말 노출이 심한 영화야!

이런말을 직접 남성분 한테 들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럼 그 분은 외계인임에 분명합니다. 보통 남성분은 노출이 더 심한 영화도 노출이 적다고 불평을 합니다. 남성은 보여지는 것에 만족도가 더 높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반면에 여성의 경우는 상상으로 생각하는 것에 많이 익숙해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8. Can I brush the cat? 내가 고양이 빗질 해 줄까?

이건 남성이나 여성이나 마찬가지 일것 같습니다. 고양이 빗질을 하는건 죽음을 자초 하는 지름길이죠. 아주 날카로운 발톱의 할킴을 당해 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아무리 길들여진 고양이라고 할지라도 빗질하는건 싫어해요.



9. Let's see that other outfit again before we go out. 우리 나가기전에 다른 옷을 또 입어 볼까?

이건 정말 흔히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의 남편을 예를 들면, 어디 외출을 할 때도 옷을 이것 저것 가려 입지 않아요. 한 가지 마음에 둔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입고 나갑니다. 이것 저것 옷을 가려 입는건 여자의 특권이죠. 물론 남성분들도 데이트 할때야 그렇게 하시겠지만, 결혼 하신 후에도 그런식으로 하는 분이 있는지 의문이 갑니다. 혹시나, 그런 분이 있다면 의심을 해 봐야할 문제인것 같군요.



10. We should pull over and ask directions. 우리 차를 세우고 길을 물어 보자.

이건 절대로 남자에게 일어 나지 않는 일이죠. 남성 분들은 길을 잃어도 자존심 때문인지, 차를 세우고 길을 물어 보지 않아요. 길을 물어 본다는건 자기 자존심에 먹칠을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의 남편도 예외는 아닙니다. 남편이 길을 가다 어디로 가는지를 몰라서 헤매고 있을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랬습니다.

"자기야. 우리 저기 주유소에 들려서 길을 물어 보자."
"아니야. 이제 다 찾았어. 잠시만 기다려. 당신 날 못 믿어? "
"흑.. 못 믿는게 아니잖아. 지금 몇 시간째 헤매고 있으니 그런거지?"
"다 찾았다닌까. 잠시만 기다려.. 알았지.. 날 믿어."

이런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남성들이 말하는 행동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여성들과 많은 차이점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런 남자를 사랑하고 결혼하면서 평생을 함께 하는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서로의 차이점을 알고 보안해줄 때 그들의 삶은 더 아름답게 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