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 Writing Story/The Real Stories

손님이 방문 했어요.

by Deborah 2023. 1. 18.

 

새날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손님이 방문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눕니다.  오랜만에 한국분이 우리 집에 오셨네요.  교회에서 만나서 저녁을 초대했습니다. 예전 선교 단체에서 일을 하셨다던 자매님 사연을 들어보니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남편을 만나서 살아가는 삶이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살기 힘든 미국생활을 나누면서 서로 위언이 되었습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미국생활을 합니다. 물론 힘들 때도 있지만, 함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루 견딥니다. 솔직히 하루는 정말 믿음 없이는 견디기가 힘들어요. 외국 생활은 한국과 달라서 언어 사용하는 것부터 스트레스로 작용되기도 합니다.

외국인 남편과 결혼한 지 5년 미만으로 보였던 자매님 가정을 보면서 느낀 점이라면, 자매님이 전공이 한국어라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사역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이 필자와 한국어로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라면 어느 정도 실력인지 알시겠지요? 두 딸을 두셨는데요. 어찌나 예쁘던지요. 자녀들도 다 한국어를 합니다. 큰딸은 한국어 영어가 모두 되는 상태였고요. 막내 따님은 2살인데요. 한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했어요. 아직 영어는 완벽하지 않았지만, 간혹 가다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필자가 자식 교육을 시키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던 점을 많이 후회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 자매는 자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엄마의 모국어를 사랑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 참 복된 교육 방식이었어요. 그녀의 외국인 남편도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서 이런 환경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대단한 자매를 만났어요. 자매님 가족을 기도를 해주고 헤어지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시댁과 친정의 부모님이 워낙 훌륭하신데, 우리가 그 신앙을 따라가지 못한다면서요. 하나님은 자매님의 신앙심과 믿음을 이미 알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판단하는 믿음의 깊이와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분을 만났고 이 날은 축복된 날이었답니다.

 


데보라의 음악 공간을 방문 해주세요. 

https://sunnym.tistory.com/483

 

싱글 리뷰:Top of the World[Carpenters]

카펜터스는 1970년대 탄생된 남매로 구성된 듀오 그룹으로서 카렌, 리처드 카펜트가 멤버를 이루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팝 음악의 옛 향수를 가져다주는 감성이 풍부한 카렌의 보컬이 한청 돋보

sunnym.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