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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I am Sam" 찐한 부성애는 장애를 극복했다.

by Deborah 2022. 7. 23.

아빠가 보통 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그녀의 나이 5세 때부터였다. 그녀는 아빠를 사랑했다. 다른 아빠들과 달리 늘 함께 그네를 타고 놀아주는 아빠가 좋았다. 엄마가 없어도 아빠가 엄마의 몫 이상으로 그녀를 사랑했기에 상관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6살 생일 때, 정부의 사회복지사가 들리게 되고 그 후의 삶은 아빠를 그리워하면서 밤에 잠을 자지를 못해서 걸어서 아빠가 있는 곳까지 찾아가서 같이 잠을 자고 했었다. 이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벽과 아빠의 자폐증세가 같이 사는 것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 버렸다.

아빠는 루시를 찾기 위해서 변호사를 고용하지만, 그녀의 말이 틀린 것이 하나도 없었다.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사회적 편견이 지어낸 이름들을 나열을 하기 시작한다. 그 말을 듣던 샘은 조용히 말한다. 그냥 샘이라 불러요. 샘은 루시의 아빠로 인정받지 못했다. 사회적 편견으로 딸과 생이별을 해야 했다. 결정적 이유는 아빠의 자폐증이 큰 이유가 되고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딸을 잘 보살필 그런 사회적 인지 능력도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변호사가 다시 떠오르게 해 준다.

 

단순한 자폐증 환자인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가 아닌 사랑으로 키운 아빠의 부성애가 잠시의 이별을 통해서 그 환경을 극복하고 변호사의 도움으로 법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었던 부분도 나왔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던 영화라 그런지 감동은 여전하다. 마음을 울리는 연기력도 대단했지만, 중요한 최고의 연기자는 어린 루시를 역을 맡았던, 다코다 페닝의 연기력이 아닌가 한다. 숀 코넬의 연기야 말을 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아빠와 딸이 같이 축구 경기장에서 만나는 모습은 참 인상이 깊었으며, 사랑하는 딸을 위해 뭐든 희생할 줄 아는 요즘 보기 힘든 부성애가 담겨 있어 아름답기만 하다. 요즘 미국은 낙태를 법적으로 거부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50년 전의 판례를 뒤엎고 새로 만들어졌다. 우리 인간이 어린 생명을 죽여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살인자와 마찬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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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보이 밴드로 활동했었던 최시원 씨가 아가 파오 워쉽팀과 함께 축복이라는 노래를 리메이크로 불러 주었다. 원곡은 미국의 찬양 그룹이 불러 주었던 멜로디 었다. 처음 최시원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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