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마니투 스프링스 놀러 오세요.

by Deborah 2022. 4. 25.

여러분 여기는 마니투 스프링스입니다. 친구가 전화를 하더니 같이 놀러 가자고 합니다. 어디로 날 데리고 가나 생각했지요.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마니투 스프링스입니다. 마니투 스프링스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바로 옆 동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친구와 식사를 마친 후, 들렸던 곳에서 주변을 돌아보니 여기가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네요.

여러분 예전 뉴욕타임스라는 잡지에서 2020년 미국 방문을 할 가장 좋은 장소로 13위를 차지한 콜라도 스프링스가 여기 있어요. 그러고 보니 대단한 곳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비슷한 분위기의 옛 건물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은 늘 홈리스도 같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맨 위에 걸려 있는 사진을 바로 홈리스 분이십니다. 옛날 말로 하자면 거지가 되겠지요. 이렇게 햇볕이 좋은 곳을 골라서 세상의 고민도 없이 평안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상팔자가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삶의 가치는 누가 판단하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주어진 삶에 대한 만족도가 아닌가 생각해요.

이제 사설은 이만 접어두고 직접 필자가 사진을 찍었던 거리 풍경과 비디오 촬영도 했어요. 같이 봤으면 좋겠네요. 유튜브 예전에 시작했지만, 아직 활성화가 되지 않았어요. 많이 봐주시고 좋아요도 눌러주시면 좋겠네요. 여러분 마니투 스프링스 놀러 오세요. 볼 것도 많고 쇼핑하기에도 아주 좋은 그런 곳입니다.

이렇게 만개한 꽃나무를 보니 봄이네요.

꽃 감상 잘하셨지요?

대충 건물이 이러합니다.

어때요? 관광지 모습이 보이지요?

아래의 비디오를 보시면 대충 어떤 분위기의 거리인지 잘 알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일상이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