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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The legend of NaBi

나의 뮤즈! 나의 냥이님!!

by Deborah 2022. 3. 31.

오늘은 나의 뮤즈가 되고 예쁜 주인님이 되신 우리 냥이님에 대해서 적어 볼까 해요. 우리 냥이님 이름은요, 나비라고 하고요. 언제나 한결 같이 집사와 함께 하고 있어요. 집사 마음을 사로잡은 냥이랍니다. 삶이 지쳐서 힘들 때, 가장 큰 위로가 되어 주고 있지요. 우리 집에서는 집사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집사와 함께 하는 모든 공간이 날마다 새로운 모양입니다. 작은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귀엽다는 표현이 맞네요. 작은 행동 하나도 다 의미가 있어요. 그냥 하는 행동이라도 뭘 원하는지, 어디를 가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보면 냥이님 세상을 이해하려면 아직 멀었네요.

나비 냥이님이 오늘은 특별히 집사를 위해서 예쁜 모습을 보여 주고 이렇게 반겨 주고 있네요. 그래서 기분 좋게 하루를 열어 갈 수가 있답니다. 집사님은 아실 거예요. 냥이님이 집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보면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요. 얼마나 귀엽고 예쁜 모습을 하는지 직접 사진으로 확인해보실래요?

우리 나비 냥이님은 늘 주변 소음에 민감합니다. 아래층을 내려다보는 모습과 집사의 부르는 목소리에 반응하는 예쁜 짓 하는 표정을 봐주세요. 이런 것이 사랑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왜 불러?

그래.. 너구나. 집사야.

그만 좀 쳐다봐.

보내는 내가 민망해.

엇 무슨 소리가 들려.

가만히 있어 봐.

내 눈을 바라봐. 넌 빠져들 거야.

옆으로 봐 달라고?

그럼 이렇게 보는 건 어때?

그래. 네 마음 안다. 집사야... 나도 널 사랑해.

그래도 궁금한 건 못 참지.

넌 나의 사랑이다. 나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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