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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인신매매 실화 이야기

by Deborah 2021. 11. 12.

인신매매 전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건 개요를 말하자면 이러합니다. 

프로리다에 거주하는 소녀(고등학생)가 아빠의 차를 몰고 가출을 합니다. 그 소녀는 미국의 여러 곳을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고 여유롭게 훔친 차와 비상용 돈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딸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그녀의 아빠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아무리 수소문을 해도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록 딸의 연락도 없었고 찾을 길이 막연했습니다. 경찰도 최선을 다해서 실종된 딸을 전 미국에 몽타주를 뿌려서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딱 일주일이 지나고 그녀의 행선지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실종된 딸의 아버지는 급하게 콜로라드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친한 친구와 연락을 했습니다. 딸이 실종되었는데, 마지막으로 발견된 장소가 콜로라도 스프링스라면서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기도 부탁을 받았던 교회의 위십리더와 온 교회의 기도팀이 합류해서 그녀를 찾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있었어요.  

 

그 소녀가 여행 중 돈이 떨어지자 차를 팔려고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과 거래를 하려다 인신매매 단과 연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인신매매단은 소녀의 차를 차 딜러에 판매했는데, 그것이 경찰의 레이다에 걸려서 검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녀가 있었던 곳은 사창가였고 인신매매단은 성적 노예로 여러 가지 몹쓸 짓을 시켰다는 겁니다. 정신적 충격과 마음이 혼미한 상태가 된 그 소녀는 위십 리더가 프로리다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어 줬습니다. 그렇게 이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인신매매단의 우두머리를 잡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 밑에서 일하는 수하들이라 이 엄청난 인신매매단의 함정이 사방에 깔려 있어 모든 사람들께 경각심을 일으킨 사건이 되었습니다. 어린 소녀의 마음은 아직도 그 인신매매단의 성적 노예가 되어 학대를 받았던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심리적 치유함을 받아도 늘 트라우마처럼 따라다닐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미국의 인신매매입니다. 

 

왜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국에 인신매매단이 설치고 있는 것일까요.

그에 대한 대답은 미국 정부에 있습니다. 새로 맞이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멕시코인을 자유롭게 받아 드린다고 했어요. 그래서 국경 장벽을 무너트리고 자유롭게 받아 드린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멕시코 인들만 들어온 것이 아니라 카르텔이라는 아주 악명 높은 마약 , 사기 전문, 인신매매로 유명한 암흑계의 검은손이 미국에 덮치게 된 것입니다. 미국은 이제 인신매매단이 설쳐 대고 있어 특히 여자 아이들이 예전처럼 혼자서 여행하고 하는 것은 도저히 못할 일입니다. 그만큼 그 세력이 사방으로 뻗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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