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집의 애완견인 아폴로가 예방 접종을 맞기 위해서 도착한 장소가 있어요. 여기는 펫코라는 곳인데요. 미국에서는 아주 큰 규모의 애완동물 가게입니다. 여기 들어오면 장점이 애완견을 직접 데리고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원래는 동물 병원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 다 예약이 차서 받아 줄 수가 없다고 했어요. 마침 한 곳에서 예방 접종 주사를 맞힐 수 있다고 해서 여기로 왔네요.
집을 나서기 전에 주변을 보니 이런 멋진 풍경이 있었어요.
옆집의 물든 나뭇잎을 보니 가을임을 실감합니다.
여기가 팻코라는 애완견 물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전 팻코에서 이런 서비스도 하는지 몰랐는데요. 여기 와서 알게 되었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애완견 먹는 사료와 여러 가지 장난감 등등이 있었네요.
고양이 모래도 가득 있네요.
아폴로는 줄을 기다리고 있어요. 먼저 주사를 맞는 팀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폴로가 앞에 있는 작은 강아지를 보고 자꾸 짖어댑니다. 그래서 앞분께 양해를 구했네요. 이렇게 밖을 나오면 신이나 있는 아폴로 모습을 보니 아직은 어린 강아지 맞습니다. 저렇게 큰데 강아지라는 말이 좀 그런가요? 원래 스탠더드 푸를 이 키가 커요.
무사히 주사를 잘 맞히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폴로는 외출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요즘 이곳 날씨가 쌀쌀해져서 자주 외출을 못했는데요. 자주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