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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The legend of Apollo

내가 산책 시켜 줄께

by Deborah 2021. 11. 5.

우리 집 개는 참 영리합니다. 푸들의 원 조상으로 알려진 오리지널 품종의 스탠더드 푸들 아폴로를 소개합니다. 이 푸를 품종은 사람의 머리 꼭대기에서 있으며, 우리가 조정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하하 아폴로는 어느 행성에서 온 외계인일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우리는 아폴로를 산책시킨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사진을 보십시오. 모든 사진의 증거물이 말해주지 않습니까? 영리한 우리 개, 아폴로가 우리를 산책시켰습니다.

 

다음의 글 작성은 재미를 돕기 위해서 반말투로 작성되었습니다.


어서 와. 산책하러 가는 길이야. 반가워.

뭐하냐. 빨리 가자.


 

넌 나만 따라오면 돼.

내가 앞장서고 너희들은 따라오는 거지.  이런 것을 "인간 산책시키기"라고 해.

빨리 와. 

알았어. 간다.. 가.

열심히 걷고 또 걸었지.

피곤한 누나는 쉬고 싶어 했지. 하지만 아빠가 안된다고 했어.

가자.. 빨리 집으로. ㅋㅋㅋ

오늘은 날씨가 몹시 추웠어. 누나 모자 쓴 걸 보면 알 꺼야. 여기는 영하의 날씨거든.

누나.. 무슨 옷을 입은 거야? 뭐라 쓴 건지 몰라도 그냥 입고 있는 옷이네.

이제 집에 다 온 거야?

얼마나 가야 하나.

걷고 또 걸었어.

그런데.. 엄마는 왜 안 오는 거야?

그래 가자.

가을이라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네.

영악한 다람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ㅋㅋㅋㅋ

엄마 뭐해. 빨리 와.

이제 집에 다 온 건가?

앗 집이 보인다.

인간들아 빨리 와.. 나도 힘들다. ㅋㅋㅋ 헉헉..

아휴 인간을 산책시키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ㅋㅋㅋ

엄마는 뭐혀.. 빨리 오라닌까... 

 

엄마를 기다리는 우리의 영악한 아폴로는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산책을 힘겹게 마칩니다. 인간을 산책시키느라 에너지 세배를 소모시켰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서 다람쥐를 보고 왔어요. 아주 만족한 산책을 하고 온 아폴로 입니다. 딱 한 사람만 빼고 말이죠. 그분은 저기 아주 비싼 진짜 여우털로 만든 모자를 쓰고 있는 분이랍니다. ㅋㅋㅋ 아라는 더 이상 산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매일 하는 말로 끝날까요? 어떻게 하면 아라가 산책을 즐기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좋은 방법 좀 알려 주세요.

 

ps: 막내와 어제 화해를 했습니다. 막내는 엄마의 잘못을 용서했고 그 사건으로 막내는 채식주의에서 육식주의자로 변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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